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K-스포츠 ESG 얼라이언스 발대식 개최

35개 회원사 참여, 전문가 특강 및 우수사례 발표로 스포츠 ESG 비전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조성윤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지속 가능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K-스포츠 ESG 얼라이언스’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12일(목)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한 35개 회원사가 참여해 스포츠 ESG 경영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스포츠 ESG 경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발대식에서는 ‘스포츠의 새로운 규칙 – ESG로 승리하는 방법’을 주제로 ‘후아유’의 윤덕찬 대표의 특강과 ㈜이발레샵·얼싱팩 주식회사의 ESG 경영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스포츠 ESG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세부적인 실천 방안 논의 등으로 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988 서울올림픽 기념주간(9월 7∼12일)과 연계한 ‘서울올림픽 레거시 투어’도 함께 진행돼 서울올림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용철 전무이사는 “올림픽 정신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회원사들과 협력을 약속하며 앞으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 ESG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 관련 정보를 널리 알리고, 회원사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ESG 성과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