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주최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2024'가 지난 6일 경기도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1,3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안산시에서 펼쳐진 다문화 축제, 1,300명 관객 함께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6일 경기도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안산시 외국인 근로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공연에는 1,300여 명의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출연진, 음악으로 소통하다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박기영, 뮤지컬 배우 에녹과 소냐, 그리고 혼성 그룹 카르디오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더불어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류성규)와 안산시 다문화 청소년으로 구성된 '안녕?! 오케스트라(지휘 신주용)'가 협연하며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였다. 이러한 공연을 통해 문화적 배경이 다른 관객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문화 사회 통합 위한 기업은행의 지속적 노력
기업은행은 이번 파크콘서트 외에도 다문화 가족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IBK 모두다 아트캠프'를 개최했으며, 5월부터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