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3 (목)

  • 맑음동두천 15.0℃
  • 맑음강릉 18.6℃
  • 연무서울 15.5℃
  • 박무인천 14.8℃
  • 맑음수원 14.2℃
  • 연무청주 13.6℃
  • 맑음대전 14.9℃
  • 구름조금대구 16.7℃
  • 맑음전주 16.4℃
  • 흐림울산 15.1℃
  • 맑음광주 16.5℃
  • 흐림부산 15.1℃
  • 흐림여수 14.3℃
  • 구름많음제주 17.8℃
  • 구름조금천안 13.1℃
  • 구름조금경주시 15.6℃
  • 흐림거제 14.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유기농 원두 조달로 활력을 불어넣는 커피 시장, BEANST의 전략적 도약

BEANST, 유기농 커피 시장 확대 위한 신규 조달 계약 체결
다양한 국가로부터 유기농 원두 공급, 국내 커피 시장에 새로운 활력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한국의 커피 전문 기업 BEANST가 국내 유기농 인증 커피 시장의 확대를 목표로, 일본의 유명 스미토모상사 그룹 소속인 SC Foods와 손을 잡고 새로운 유기농 커피 원두를 조달하기 시작했다.

 

이번 조달 계약은 지난해 12월에 체결되었으며, 오는 4월부터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SC Foods는 일본 시장에서 유기농 인증 및 스페셜티 커피 원두의 주요 유통업체로,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고품질의 유기농 커피 원두를 조달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BEANST는 국내에서 유기농 로스팅과 유통을 맡게 되며, 이는 국내 유기농 인증 커피 시장에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국내 커피 시장은 공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공급가격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높은 공급가격으로 인해 다양한 유기농 커피를 접하기 어려웠던 소비자와 업계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계약은 중소기업 및 소규모 사업자들에게도 유기농 커피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유기농 커피는 한국 농림수산식품부의 인증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엄격한 통관 절차를 거쳐 관리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커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커피 시장의 다양성과 문화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복합문화사업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조달 계약은, 커피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덕현 연천군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역현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연천군은 11월 12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핵심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원선 전철 증차 운행 등 세 가지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고 인구 정착을 가능하게 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천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 예정인 제3국립연천현충원 등 대규모 정부 재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지역경제의 전략적 전환기를 이끌 핵심 인프라”라며 “이는 대통령께서도 공약으로 제시하고, 연천 현장 방문 시 재차 강조하신 사안으로 국정과제에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 군수는 “경기북부와 강원권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개발 제한과 군사 규제를 감내해 온 대표적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