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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유기농 원두 조달로 활력을 불어넣는 커피 시장, BEANST의 전략적 도약

BEANST, 유기농 커피 시장 확대 위한 신규 조달 계약 체결
다양한 국가로부터 유기농 원두 공급, 국내 커피 시장에 새로운 활력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한국의 커피 전문 기업 BEANST가 국내 유기농 인증 커피 시장의 확대를 목표로, 일본의 유명 스미토모상사 그룹 소속인 SC Foods와 손을 잡고 새로운 유기농 커피 원두를 조달하기 시작했다.

 

이번 조달 계약은 지난해 12월에 체결되었으며, 오는 4월부터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SC Foods는 일본 시장에서 유기농 인증 및 스페셜티 커피 원두의 주요 유통업체로,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고품질의 유기농 커피 원두를 조달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BEANST는 국내에서 유기농 로스팅과 유통을 맡게 되며, 이는 국내 유기농 인증 커피 시장에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국내 커피 시장은 공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공급가격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높은 공급가격으로 인해 다양한 유기농 커피를 접하기 어려웠던 소비자와 업계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계약은 중소기업 및 소규모 사업자들에게도 유기농 커피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유기농 커피는 한국 농림수산식품부의 인증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엄격한 통관 절차를 거쳐 관리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커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커피 시장의 다양성과 문화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복합문화사업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조달 계약은, 커피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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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폐점이 주민 불편과 지역 상권 침체, 특히 여성 노동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입점 상인 간담회 개최 ▲폐점 일정·후속 대책의 투명 공개 ▲임금·사회보험 등 노동자 권리보호 ▲향후 부지 활용시 공공성 확보 등 구청장의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행정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201억6,518만원 중 19억9,221만원을 감액하고, 18억8,501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200억5,798만원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2025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