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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세계경제포럼(WEF) 한국 정상 특별연설 화상 회의



                                   출처= 청와대 웹인용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세계경제포럼(WEF) 주최의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 화상 회의에 참석한다.

세계경제포럼은 한국의 방역과 한국판 뉴딜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을 고려, ‘다보스 아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 국가 정상 특별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했다.

이는 세계경제포럼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한국 정부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글로벌 유력 기업 CEO는 물론 국제기구, 각국 정부 인사 등 저명 인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우리나라의 글로벌 리더십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A Crucial Year to Rebuild Trust)라는 주제의 2021년 ‘다보스 아젠다 주간’에는 국가 정상 특별회의, 고위급 회의, 주제별 세션 등이 25일부터 29일까지 화상으로 진행된다.
 

< 다보스 아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 >
o공식 회의명 : 다보스 어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
o시기 및 방식 : 2021.1.25.(월)-29(금), 화상회의로 개최
o구성 : ▴국가정상 특별회의, 고위급 회의, ▴주제별 세션 등
o주제 :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A Crucial Year to Rebuild Trust)’
▲지속가능하고 복원력 있는 경제체제 구축 ▲책임있는 산업 전환 및 성장 ▲글로벌 공공재 보호 ▲4차산업혁명 활용 ▲국제 및 지역협력 강화
o참가 : 중국, 독일, 프랑스, 남아공, 이탈리아, 이스라엘, 요르단, 인도,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일본 등 정상 및 EU 집행위원장, UN 사무총장


이번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 정상 특별연설’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의 개회로 시작되어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 질의응답, 마무리 말씀 등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 협력, 한국판 뉴딜 추진,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동참과 한국에 대한 투자 유치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 이어 진행되는 질의응답 세션은 ①한국판 뉴딜 일반 ②보건의료 ③디지털 뉴딜 ④그린 뉴딜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2~3명이 질의를 하고 대통령이 직접 답변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이번 세계경제포럼 ‘한국 정상 특별연설’ 화상 회의에는 앙헬 구리아(Angel Gurría) OECD 사무총장, 오릿 가디쉬(Orit Gadiesh) 베인(Bain & Company) 회장, 존 스튜진스크(John Studzinsk) 핌코(PIMCO) 부회장, 피터 피오(Peter Piot) 런던 위생·열대의학 대학원(London School of Hygien and Tropical Medicine) 학장, 파스칼 소리오(Pascal Soriot)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CEO, 짐 스나베(Jim Hegemann Snabe) 지멘스(Siemens) 의장, 뵈르예 에크홀름(Börje Ekholm) 에릭슨(Ericsson) CEO, 베뉴아 포티에(Benoît Potier) 에어 리퀴드(Air Liquide) CEO 등이 참석하여 문 대통령에게 질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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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언 기업들의 '그린워싱' 논란 심화, 투자자들의 엄격한 ESG 평가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탄소중립을 선언한 기업들의 '그린워싱'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과장하거나 실제 행동과 다르게 홍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해한다. 특히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그에 대한 진전 상황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일부 기업은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여 실질적인 감축 노력보다는 홍보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기업의 ESG 경영 실적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선언이나 보고서에 의존하기보다는, 실제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 재생에너지 투자, 환경 관련 기술 개발 등 구체적인 지표들을 통해 기업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추세다. 이는 ESG 투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 평가에 ESG 요소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규제 강화도 그린워싱 문제 해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