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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뉴스신문 김지중부회장 한국뉴스 창간 축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코로나19속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한국뉴스신문’ 부회장 김지중입니다. 중앙일간지와 방송 그리고 인터넷 뉴스의 홍수 속에 있는 지금 "한국뉴스신문" 창간을 기획하고 준비하며 많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분초를 다투며 급변하는 시대에 활자신문 창간의 의미에 대해 확신있는 답을 가져야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저에게도 미래의 독자들에게도 책무를 다짐하는 무게감으로 줄곧 저의 어깨에 얹어져 있었습니다. 이제 그 답을 말씀드릴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사회를 바라보는 건강한 언론의 존재는 공동체를 지지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신문들을  읽으며  사실관계에  의문을  품었던 것들도  있었고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로  인해  나의 삶에  자극이  되기도 했고  때론  웃음을  짖는 일도 있었습니다.

"한국뉴스신문"은 미래 100년을 지향하며 사회,정치,문화,기타 정보들을  보고 읽고  하며  새로운  자아를  찾고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진 저 자신이 직접 이렇게  좀더  확장 되고  좀더  일상에  가깝게 정보를  전달하는 "한국뉴스신문" 창건하여 구독자 여러분과  소통하려 합니다.

‘한국뉴스신문’의  정체성(identity)은 좀 더 현실 생활에 가까운  유익한  정보와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합리적,  객관적 전달을  기본으로  합니다. ‘한국뉴스신문’은  보다  친숙하고 편안하고  유익한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문"이라는  말  그대로 정확한  정보로 여러분의  마음의  문 과 눈의 창을 밝게  두드리겠습니다. 항상 여러분의 진심어린 충고와 날까로운 눈을  두려워하는  ‘한국뉴스신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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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언 기업들의 '그린워싱' 논란 심화, 투자자들의 엄격한 ESG 평가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탄소중립을 선언한 기업들의 '그린워싱'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과장하거나 실제 행동과 다르게 홍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해한다. 특히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그에 대한 진전 상황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일부 기업은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여 실질적인 감축 노력보다는 홍보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기업의 ESG 경영 실적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선언이나 보고서에 의존하기보다는, 실제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 재생에너지 투자, 환경 관련 기술 개발 등 구체적인 지표들을 통해 기업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추세다. 이는 ESG 투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 평가에 ESG 요소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규제 강화도 그린워싱 문제 해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