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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뉴스신문 김지중부회장 한국뉴스 창간 축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코로나19속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한국뉴스신문’ 부회장 김지중입니다. 중앙일간지와 방송 그리고 인터넷 뉴스의 홍수 속에 있는 지금 "한국뉴스신문" 창간을 기획하고 준비하며 많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분초를 다투며 급변하는 시대에 활자신문 창간의 의미에 대해 확신있는 답을 가져야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저에게도 미래의 독자들에게도 책무를 다짐하는 무게감으로 줄곧 저의 어깨에 얹어져 있었습니다. 이제 그 답을 말씀드릴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사회를 바라보는 건강한 언론의 존재는 공동체를 지지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신문들을  읽으며  사실관계에  의문을  품었던 것들도  있었고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로  인해  나의 삶에  자극이  되기도 했고  때론  웃음을  짖는 일도 있었습니다.

"한국뉴스신문"은 미래 100년을 지향하며 사회,정치,문화,기타 정보들을  보고 읽고  하며  새로운  자아를  찾고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진 저 자신이 직접 이렇게  좀더  확장 되고  좀더  일상에  가깝게 정보를  전달하는 "한국뉴스신문" 창건하여 구독자 여러분과  소통하려 합니다.

‘한국뉴스신문’의  정체성(identity)은 좀 더 현실 생활에 가까운  유익한  정보와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합리적,  객관적 전달을  기본으로  합니다. ‘한국뉴스신문’은  보다  친숙하고 편안하고  유익한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문"이라는  말  그대로 정확한  정보로 여러분의  마음의  문 과 눈의 창을 밝게  두드리겠습니다. 항상 여러분의 진심어린 충고와 날까로운 눈을  두려워하는  ‘한국뉴스신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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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낸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