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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대전장애인 평생교육문화센터 "장애인 백일장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5월 18일(목요일) 둔산 샘머리공원에서 대전장애인평생교육문화센터와 함께 ‘제10회 대전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회 800여명이 참여했던 대회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진행되는 대회로써 많은 이들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다양한 문화공연, 먹거리 나눔, 이미용서비스, 공예체험, 보조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재능과 장기를 발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써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장애인의 자신감 향상을 통해 자립 의지를 북돋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어우러져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사이다.

 

제 10회 대전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 대상자는 대전광역시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및 성인 장애인이며,각 분야 여러명에게 시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박춘자 대회장은 "좋은 날씨 속에서 각자의 끼를 마음컷 발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려져 시너지가 만들어지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참석자 모두가 열심히 더욱 노력해서 더 좋은 글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샘머리공원의 신록속에서 장애우들이 그림 그리고 글쓰는 아름다운 모습과 문화공연에 함께 해주시면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자기권리를 실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축제를 개발해 왔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이성용 한국미디어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사생대회를 전개하면서 장애인와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들게 삶의 용기를 주고 활력을 주어 자신감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 성취감을 이끌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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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