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로 우리의 피부속은 메말라가고 그에 따라 탄력까지 잃기 쉽다. 운동도 귀찮아지는 요즈음, 피부탄력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1. 우유와 꿀
우유와 꿀은 피부에 상당히 좋은 천연재료로서 오래전부터 피부관리에 사용되어온 식품이다. 우유속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효과가 있으며, 세안 시 사용하게 되면 피부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 토마토
토마토 안에 들어있는 아리코펜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서 피부탄력에 도움을 주고, 노화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토마토안의 비타민A가 콜라겐 생성을 돕기 때문에 피부탄력에 토마토만한 식품이 없다.
 

3. 홍차/녹차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피부노화를 막아준다.
 

4. 바나나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고 타닌산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조직 세포에게 영양을 채워준다. 특히 건성피부를 가진 이들이 자주 섭취하면 건조함 뿐만 아니라 건조함으로 생기는 주름도 예방할 수 있다.
 

5. 견과류
식물성 지방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 윤기있는 피부를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콜라겐을 만드는 작용을 돕기 때문에 주름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지성피부를 가진 이들이 과도한 견과류를 섭취하면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량 섭취가 중요하다.
 

6. 와인
레드와인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하루 한잔 가볍게 와인을 즐기는 것은 항산화 작용으로 인한 혈액순환 개선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건강에도 이롭다.
 

7. 블루베리
비타민 A, C, E 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탄력있고 윤기나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좋은 영향을 준다. 피부노화, 피부 톤, 피부탄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피부탄력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8. 올리브유
올리브유에는 스쿠알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원래 스쿠알렌은 상어의 간에 함유된 지방질로 상당한 고가의 성분으로 화장품 재료로도 사용된다. 상어처럼 풍부하지는 않지만 올리브유에도 비교적 많은 양이 함유되어 피부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 피부탄력을 위해 섭취하고잘 할 때에는 샐러드에 첨가하여 먹는 것을 권장한다.
 

9. 연어
연어에는 피부탄력을 개선시켜주는 비타민 복합체가 들어있고, 피부 습진 및 피부염에 대한 치료효과도 있다.
 

10. 풋사과
요즈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음식으로 탄닌과 루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모공을 수축하여 피부 탄력에도 도움이 된다.

 

테마포커스 뷰티사업부 관계자는 이러한 식품섭취와 함께 적당한 운동, 자외선차단, 스트레스 해소 등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나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데일리연합 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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