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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밭대 시각디자인학과 '신용순 교수' 정년퇴임

-한밭대 시각디자인학과 각종 디자인공모전 대상, 금상 등 지도
-신용순 교수, 전국 100여회 창의력 특강 진행, 지역발전에 기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신용순 교수가 지난달 31일자로 정년퇴임을 하였다. 신용순 교수는 1992년부터 30년간 국립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시각디자인 분야 발전, 학생들의 디자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2003년,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 광고동아리‘발광’을 조직하여 방과 후는 물론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을 지도하여 디자인 창의력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와 같은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노고와 현신 결과, 학생들이 각종 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전국규모 대상, 금상 등 본상을 100여 회 수상하였다. (LG AD AWARD 대학생광고대상 금상, 조선일보광고대상 대상, 2005국민광고대상 대상, 대학생관광광고대상 공모전 대상·금상, KT&G 광고공모전 대상 등)

 

또한 한밭대 디자인학과 신용순 교수는 캡스톤디자인(광고디자인) 실습교과목을 통한 실무형 프로그램 교육으로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 및 취업 후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한민국 디자인분야 인재성장에 많은 공을 세웠다. 

 

신 교수는 1957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중앙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였고 1983년~1992년 LG애드 광고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하였다. 1992년 3월 국립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올 8월 31일까지 한밭대학교 디자인학부 학부장, 한밭대학교 디자인미래비전센터 센터장을 역임하였고,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한국콘텐츠학회, 한국기초조형학회,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한국미술협회, 한중앙디자인산업협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한밭대 디자인미래비젼센터의 연구소장으로 각종 디자인 사업 지원 및 학술행사, 과제전 등 디자인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지역 디자인전문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대전지역 디자인 미니클러스트를 조직하여 디자인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각종 국내외 디자인 초대전에 200여회 출품하여 한국의 시각디자인 연구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조선일보광고대상, 한국콘텐츠학회,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등에서 우수작품상, 대한민국 옥조근정훈상 등 다수 수상하였다. 각종 공공단체, 지자체에서 진행한 디자인 심사 및 평가위원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였다.
                

 

신용순 교수는 전국적으로 100여회 강의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한밭대 학생뿐 만아니라, 청소년, 대학생,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생각을 이끄는 힘~창의력’, '건강을 디자인 한다’ 등 의 특강을 진행하여 인생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창의력 향상을 위하여 힘썼다.

 

지난 40여 년간 디자인 분야 지도자로 살아온 신용순 교수는 한밭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정년퇴직하면서 “창의력은 영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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