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1.5℃
  • 구름조금인천 -0.3℃
  • 맑음수원 -1.3℃
  • 흐림청주 1.2℃
  • 흐림대전 1.5℃
  • 구름많음대구 3.1℃
  • 흐림전주 3.5℃
  • 구름많음울산 2.8℃
  • 흐림광주 5.5℃
  • 구름많음부산 4.0℃
  • 구름많음여수 4.9℃
  • 흐림제주 10.0℃
  • 구름많음천안 0.8℃
  • 구름조금경주시 2.9℃
  • 구름많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윤 정부, "태풍 최고 단계로 대응"

태풍 힌남노, 오는 5일 제주 상륙 예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대비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최고 단계 대응을 지시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힌남노로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해 최고 단계의 태풍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재차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기관과 함께 예상되는 태풍 진로와 영향 등을 분석하고 대비태세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윤 대통령은 지시와 함께 3일부터 4일까지 관계기관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 첫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7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층간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법적 기준 초과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주민 대표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집계에 따르면, 기준 소음 초과 사례는 2020년 18건에서 지난해 88건으로 약 5배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 이미 60건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70세대 이상에서 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규정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과 49개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중앙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영화 변호사가 맡아, 층간소음 법적 기준과 위원회의 역할, 갈등 조정 절차, 관리주체의 현장 대응 요령 등을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층간소음 민원 청취, 사실관계 확인, 조정·중재 방법, 법적 대응과 홍보·예방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