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지난 19일 오후2시 영등포 소재 한 건물에서 뉴트로월드 대표와 사업자들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뉴트로월드(대표 조광민)는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언론사들의 편파적 보도와 협박성 행위를 강하게 비판하며, 억울함과 피해를 호소했다.
조광민 대표는 “허위정보로 뉴트로월드 본사에 광고비를 요구한 미국의 A매체와 뉴트로 시스템에 대한 사실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불법 다단계 업체로 몰아간 보도로 엄청난 피해를 양산시키고 있는 B방송사와 C매체에 강력하게 시정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조대표는 “A매체의 기사 내용을 보면 그 내용이 저열하기 그지없다. 사실 확인이 안된 카더라의 내용과 황당한 추측성 내용은 뉴트로 월드 창업자를 길거리 마약중독자와 여성편력자로 몰아 보도를 했고, 이러한 행태는 전형적인 ‘기레기’의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비판했다.
B방송사에 대해 ”A매체의 보도내용과 일부 온라인상 떠도는 내용을 기반으로 취재요청 없이 잠입 취재 후 왜곡보도를 했고, 이후 같은 사의 다른 팀에서 또 다시 긴 시간 취재를 해갔음에도 취재내용이 방송되고 있지 않다. 이는 방송사의 잘못이기 때문에 보도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C매체는 ‘미등록 다단계 회사’ 및 일부 법조인이 말한 ‘폰지사기 업체’에 대한 보도가 황당하다. 이는 뉴트로 시스템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뉴트로월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회원제 온라인 쇼핑몰로 영업허가를 받아 정상 영업중인 회사이다.”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서비스 설립권 조항에 따른 국내와는 다를 마케팅 방식을 두고, 합법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들이 왜곡 보도를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미국회사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세금을 낼 의무가 없음에도 많은 금액의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조대표는 “일부 언론들이 마치 재판관이 되어 선량하게 커나가는 세계적인 기업을 순식간에 범죄단체로 전락시켰다. 당신들이 재판관인가? 의혹을 사실인양 보도하고, 법정 소송을 피하기 위해 팩트는 아주 조금 실어주는 행태에 분노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종합적이고 균형있는 판단으로 공정과 시정보도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