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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찰, 대우산업개발 본사 압수수색, '분식회계 의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희 기자 |  경찰이 분식회계 의혹으로 고발된 대우산업개발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8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대우산업개발 본사와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 지점에 수사관들을 보내 내부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총장 김순환)'는 지난 1월, 대우산업개발이 회계 자료를 조작했다는 내부 제보를 받았다며 이상영 회장 등 관계자 3명을 배임과 횡령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대책위는 고발장에서 내부제보자가 제공한 문건을 근거로 이상영 회장 등 최고경영진이 위장계열사와 공모하여 조직적으로 1000여억원 분식회계를 했다는 의혹이 짙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순환 총장은 지난 2월 9일 진행된 고발인 조사과정에서는 대우산업개발 이상영 회장이 홍콩에서 사적으로 거액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입수해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 회장을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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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서 역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를 지켜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창설 반세기 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유공자 포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제50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공원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대 대표 2명은 ‘어떠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신조를 낭독하며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미양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