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7 (토)

  • 흐림동두천 0.2℃
  • 구름조금강릉 5.2℃
  • 흐림서울 0.4℃
  • 흐림인천 1.0℃
  • 흐림수원 0.3℃
  • 흐림청주 -0.4℃
  • 대전 1.9℃
  • 맑음대구 5.2℃
  • 흐림전주 3.7℃
  • 맑음울산 5.3℃
  • 구름조금광주 5.3℃
  • 맑음부산 6.0℃
  • 맑음여수 6.7℃
  • 흐림제주 6.5℃
  • 흐림천안 -0.3℃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제3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평화봉사사절단“ 대학생, 멋과 미 뽐내

지(智) 박진아(세종대학교), 덕(德)”윤지유(연세대학교}, 체(體)임세연(한국항공대학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제3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이하 WMU) 한국대회 본선이 1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아나운서 김범수, WMU 27기 장수정 진행으로 시작된 33인의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대학생들의 화려한 무대로 막을 내렸다. 

 

▲왼쪽부터 “체”에 입상한 임세연(한국항공대학교), “지” 박진아(세종대학교), “덕”윤지유(연세대학교)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본격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예비심사, 평화·경제·환경 포럼 등을 거쳐 본 무대에 올라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으로 임명됐다. 이들은 평화운동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지·덕·체 수상자는 WMU 세계대회의 출전권을 얻게 된다. 

 

▲ 제33회 월드미스유니버스티 한국대회, 참가번호 1번 박진아(세종대학교)양이 최고의 상인 “지”를 수상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의 과거 활동으로는 코소보 난민 구호 운동, 환경캠페인, 에이즈 퇴치 캠페인, 마약 퇴치 캠페인, 백신 홍보,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한 사랑실천운동 등이 있다.

 

▲ 제33회 월드미스유니버스티 한국대회,참가번호 24번 윤지유(연세대학교)양이 “덕”을 수상

WMU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참가자들을 드디어 만나고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제33회 월드미스유니버스티 한국대회,참가번호 4번 “체”에 입상한 임세연(한국항공대학교)양이 수상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덕·체 수상자는 WMU 세계대회출전권까지 얻게 됐으며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성실상 n.25 세종융합예술대학원 우효승 ▲우정상 n.24 연세대학교 윤지유 ▲소미티나 n.9 성신여자대학교 장정연 ▲WMU F&C n.32 성신여자대학교 박재희 ▲WMU 코스메틱 n.26 한신대학교 엄우빈 ▲WMU 엔터테인먼트 세종대학교 박진아,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채원, 한국외대 이현지, CHA의과대학교 정다애 ▲WMUMALL n.6 원광대학교 이지혜 ▲메세나뷰티 n.8 숙명여자대학교 이예주 ▲메세나뉴스 n.31 한양대학교 이상희 ▲베스트드레서 n.3 성균관대학교 김지운 ▲탤런트 n.31 한양대학교 이상희 ▲포토제닉 n.18 숙명여자대학교 박수빈 ▲메타버스 n.16 경희대학교 임도이 ▲WMU 블록체인 n.14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채원 ▲YOU & I 홀딩스 n.25 세종융합예술대학원 우효승 ▲WMU NFT n.22 CHA의과대학교 정다애 ▲메세나 n.23 상하이교통대학교 신우인 ▲모바일 투표 n.7 이화여자대학교 이윤지 ▲스피치 n.21 이화여자대학교 정지원 ▲인기상 비따민C조(그룹) ▲환경포럼 n.5 서울대학교대학원 강나연▲경제포럼 n.29 홍콩대학교 조정우 ▲평화포럼 n.24 연세대학교 윤지유 ▲봉사 n.13 이화여자대학교 이선아 ▲평화 n.5 서울대학교대학원 강나연 ▲체 n.4 한국항공대학교 임세연

 

금번 대회는 지난해 치뤄지기로 했던 제33회 WMU 한국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정이 미뤄지다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하에 금일 진행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