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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퍼민 조은정 대표, 롯데월드타워 뷰티인그레이스 그룹전 전시

조은정 민화작가의 아이덴티티와 한국 장인의 기술로 탄생한 디자인 가구 퍼민(FURMIN)
2022년1월 프랑스 메종오브제 참여를 통해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 알릴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다이버홀, 어바웃프로젝트 라운지에서 ‘뷰티인그레이스’ 그룹전이 14일(화)부터 진행된다.

 

초대 작가로는 소영란, 이미경, 심은하, 김혜수, 조은정, 이소영, 김미정, 신혜진, 차정숙 작가가 참여하며,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뷰티인그레이스(Beauty In Grace)’ 전시는 쇼핑몰에서 다양한 인테리어용 예술작품을 즐기는 새로운 갤러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뉴욕,런던,싱가폴에서 전시를 진행해온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개최하며, 밝고 긍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작품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퍼민(FURMIN, 대표 조은정)은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민화 작가의 아이덴티티와 한국 장인의 기술로 탄생한 새로운 민화 디자인 가구이다. 소유를 뛰어넘어 유일함의 지속화를 위한 새로운 해석과 소재로 작업하며 경쟁과 협력을 통해 예술, 기술 문화적 헤리티지를 창출해낸다. 이번 전시는 이윤숙 보자기 아티스트 작품과, 도예가 전상근 작가의 흑자가 함께 전시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퍼민은 2022년 1월 20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MAISON & OBJET)’ 전시에도 단독 부스로 참가 한다. 1995년부터 개최된 메종&오브제는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 및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행사로, 매년 2회 프랑스 PARC DES EXPOSITIONS DE PARIS NORD VILLEPINTE 에서 진행된다.
 
민화 작가이자 Creative Director인 퍼민 조은정 대표는 “한국의 찬란한 역사와 아름다운 예술이 현시대의 실존적 시대성을 동시대적 감각과 인류의 가치 곧 공예정신으로 승화, 누구나 예술의 르네상스를 소장하고 누릴 수 있는 디자인의 친근함으로 탄생한 퍼민을 통해 전통이 뉴 제너레이션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전세계와 문화로 소통하리라 믿는다.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이지고 있는 거대한 시류에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격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드높이리라 기대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뷰티인그레이스 그룹전은 20일(월)까지 진행되며 전시관람은 무료 입장이다. 관람객들이 민화 가구의 예술을 만끽하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고 누구에게나 친근한 새로운 전통으로 소통할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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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외국인 노동자 쿼터 축소·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등 고용노동부 장관에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4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외국인 노동자 쿼터 축소,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내국인 채용 확대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호황이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핵심 요인을 외국인 노동자 중심의 인력 구조에서 찾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거제시 외국인 인구는 1만 5천여 명으로, 최근 5년 동안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변 시장은 “외국인 노동자 증가는 지역 정착, 주거, 소비로 이어지지 못해,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외국인 쿼터의 단계적 축소로 내국인 숙련공 중심의 안정적인 인력구조를 만들고, 외국인 쿼터 배정 시 지자체와의 사전협의를 제도화할 것을 제안했다. 변 시장은 이어서 조선업 경쟁력 강화와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조선산업기본법’의 신속한 제정을 건의했다. 조선산업기본법에는 △공정한 하도급 구조 제도화, △표준임금단가 도입, △조선산업발전기금 조성 등 조선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한 핵심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지역대학·특성화고와 연계한 교육 훈련 과정을 개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