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퍼민 조은정 대표, 롯데월드타워 뷰티인그레이스 그룹전 전시

조은정 민화작가의 아이덴티티와 한국 장인의 기술로 탄생한 디자인 가구 퍼민(FURMIN)
2022년1월 프랑스 메종오브제 참여를 통해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 알릴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다이버홀, 어바웃프로젝트 라운지에서 ‘뷰티인그레이스’ 그룹전이 14일(화)부터 진행된다.

 

초대 작가로는 소영란, 이미경, 심은하, 김혜수, 조은정, 이소영, 김미정, 신혜진, 차정숙 작가가 참여하며,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뷰티인그레이스(Beauty In Grace)’ 전시는 쇼핑몰에서 다양한 인테리어용 예술작품을 즐기는 새로운 갤러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뉴욕,런던,싱가폴에서 전시를 진행해온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개최하며, 밝고 긍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작품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퍼민(FURMIN, 대표 조은정)은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민화 작가의 아이덴티티와 한국 장인의 기술로 탄생한 새로운 민화 디자인 가구이다. 소유를 뛰어넘어 유일함의 지속화를 위한 새로운 해석과 소재로 작업하며 경쟁과 협력을 통해 예술, 기술 문화적 헤리티지를 창출해낸다. 이번 전시는 이윤숙 보자기 아티스트 작품과, 도예가 전상근 작가의 흑자가 함께 전시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퍼민은 2022년 1월 20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MAISON & OBJET)’ 전시에도 단독 부스로 참가 한다. 1995년부터 개최된 메종&오브제는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 및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행사로, 매년 2회 프랑스 PARC DES EXPOSITIONS DE PARIS NORD VILLEPINTE 에서 진행된다.
 
민화 작가이자 Creative Director인 퍼민 조은정 대표는 “한국의 찬란한 역사와 아름다운 예술이 현시대의 실존적 시대성을 동시대적 감각과 인류의 가치 곧 공예정신으로 승화, 누구나 예술의 르네상스를 소장하고 누릴 수 있는 디자인의 친근함으로 탄생한 퍼민을 통해 전통이 뉴 제너레이션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전세계와 문화로 소통하리라 믿는다.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이지고 있는 거대한 시류에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격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드높이리라 기대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뷰티인그레이스 그룹전은 20일(월)까지 진행되며 전시관람은 무료 입장이다. 관람객들이 민화 가구의 예술을 만끽하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고 누구에게나 친근한 새로운 전통으로 소통할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와 환경] 호주 기후위험 평가, “다중 위협이 경제·사회에 파괴적 충격”… 한국에도 경고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호주 정부가 최근 발간한 국가 기후 위험 평가 보고서에서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복합적 위협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대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호주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 경고 신호를 던지고 있다. 보고서는 기후위기가 단일 사건이 아닌 “연쇄적(cascading)”이고 “중첩적(compounding)” 방식으로 전개된다고 진단했다.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사망 증가, 산불과 가뭄이 불러오는 생태계 붕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도시 침수 위험, 그리고 식량 공급망·사회 인프라 피해가 복합적으로 얽히며 피해 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호주는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으로 보건 시스템이 압박을 받았고, 농업 생산성 감소와 수자원 불안정으로 장기적인 식량 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비용과 사회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 기후위협, 한국에 경고 메시지호주의 사례는 한국에도 직접적인 경고가 된다. 한국은 이미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증가, 한강·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