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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GEF, 해외 전문 멘토단과 함께 글로벌 멘토링 시작

뜨거운 열정으로 얼어붙은 창업시장에 맞서는 글로벌 멘토-멘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하 기자 |  글로벌창업 엑셀러레이터인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하 GEF, 이사장 함성룡)은 COVID-19로 인해 어려운 창업생태계를 위하여 글로벌 멘토링을 재개했다.

 

코로나 팬더믹 사태로 인하여 글로벌 진출, 해외시장 확보, 수출 등의 난항을 겪고 있는 창업가들을 위해서 온라인 글로벌 멘토링을 통하여 다양한 산업의 현지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새로운 운영 방식의 멘토링 시스템은우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온라인 해외진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

 

글로벌 멘토링 운영 담당자인 김하린 본부장은 ”오랜만에 다시 시작된 글로벌 멘토링을 준비하는 멘티 기업들의 활기가 느껴지며 글로벌 멘토단의 참여 의지 또한 이전과는 다른 더욱 적극적인 피드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멘토링은 유럽, 미국의 현지 전문가 멘토단과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의 6개 기술기반 기업으로 이루어진 멘티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김대진 GEF 명예이사장은 ”유럽, 미국을 넘어 많은 전문 멘토들이 GEF의 멘토단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사업 이후 현지 크라우드 펀딩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멘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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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물가 상승 압력 지속, 2026년 경제 전망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조성윤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국내 경제는 연말까지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서민 경제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양상이다. 2025년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으며, 근원물가 또한 3.2%의 높은 오름세를 기록하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당초 시장의 기대와 달리 인플레이션이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현재 물가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쟁점은 복합적이다. 우선 국제유가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주요 산유국의 감산 기조가 맞물려 2025년 12월 26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85달러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석유류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생산 및 운송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는 배경이 된다. 또한 서울 외환시장에서 2025년 12월 27일 원/달러 환율이 1,320원에 마감하는 등 높은 환율이 수입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물가의 견조한 오름세는 근원물가를 지지하며 인플레이션 고착화에 대한 경고음을 울린다. 정부는 물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