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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메타버스 활용 '2021 조선해양 온라인 구매 상담회' 개최

- 조선해양 산업계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 유럽·중국 조선업체 및 선주사와 국내 조선해양 ICT 융합 중소기업간의 B2B 매칭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남진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울산시와 함께 조선해양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2021 조선해양 온라인 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획된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해외 조선업체 및 선주사와 국내 조선해양 ICT 융합 기업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더월드엠(TheWorldM)’의 컨퍼런스 공간 ‘그룹(Group)’에서 3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구매 상담회는 터키의 조선업체인 Ozata, Seltas, ICDAS를 비롯하여 그리스의 선주사 Starbulk, 대우조선에 해상풍력 설치선을 발주할 예정인 이탈리아 선주사 ENETI등 유수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여 코로나 상황으로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양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 및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본 상담회는 미래에너지협동조합 기술 자문이며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인 박인완 교수의 <메타버스 산업과 조선해양 산업의 연결> 주제로 강연이 시작됐다.

 

이어서 이탈리아 조선해양 마케팅 전문가 David Scalia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과 조선해양산업 사업 기회의 확장>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고, 그리고 해외 조선업체 및 선주사와 국내 기업 간 MOU 협약 체결을 위한 상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온라인 구매 상담회 개최로 동양산전, 에이딕, DSSI 3개사의 MOU 체결이 확정되었으며, 이후 진행되는 18일 개별 상담회에서도 추가 MOU 체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상담회 체결 협상 금액은 $2,000,000정도로, 이 중 체결 가능성이 보이는 기업과 바이어의 경우 정식 구매 계약 단계까지 후속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구자록 원장은 “향후 MOU 협약이 진행된 기업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며, 주요 행사에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조선해양 ICT 융합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기반을 마련하고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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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스 후 기획) “국가폭력, 끝까지 책임 묻는다”…공소시효 배제 선언이 던진 한국 사회의 전환점

데일리연합 (SNSJTV) 정상규 기자 | 국가가 행사한 폭력은 어디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오랜 시간 한국 사회에서 반복되어 왔다. 그러나 그 질문은 늘 과거사 정리라는 틀 안에 갇혀 있었고, 법적 책임과 제도적 구조로 확장되지 못한 채 제한적인 해결에 머물러 있었다. 제주 4·3 희생자 유족들과의 자리에서 제시된 공소시효와 민사상 소멸시효 배제 방침은 이러한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으로 읽힌다. 단순히 과거 사건을 재평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관계를 다시 정의하고 권력의 책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겠다는 방향이기 때문이다. 제주 4·3은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국가폭력 사건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념 대립과 권력의 충돌 속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됐고, 이후 수십 년 동안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은 제한적으로만 이루어졌다. 국가폭력이라는 개념 자체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시기에는 피해 사실조차 기록되지 못하거나 왜곡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역사적 경험은 단순한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 국가 권력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아 있다. 이번 논의의 핵심은 국가폭력 범죄를 일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