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9 (월)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8.8℃
  • 연무서울 5.8℃
  • 연무인천 4.3℃
  • 연무수원 4.7℃
  • 연무청주 7.2℃
  • 연무대전 8.0℃
  • 구름많음대구 9.2℃
  • 연무전주 8.2℃
  • 맑음울산 10.8℃
  • 연무광주 10.0℃
  • 맑음부산 11.6℃
  • 맑음여수 11.5℃
  • 구름조금제주 13.7℃
  • 맑음천안 6.2℃
  • 구름조금경주시 9.4℃
  • 맑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두관 대선 예비 후보 GGM 방문, “복지관 등 관용차량 캐스퍼로 바꾸겠다” 공약

- '유럽에서도 빅 히트 할 수 있는 좋은 자동차 라고 소감' 밝혀
- “캐스퍼 1호 만든 노사정민의 귀한 경험, GGM이 크게 번창하는 밑거름 될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오늘(16일) 김두관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국내 1호 ‘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 모터스(GGM) 현장을 방문, 29일 출시 예정인 경형 SUV 캐스퍼를 시승하고 전날 1호차 양산을 축하했다.

 

김 후보는 “캐스퍼는 광주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상생 협력해서 만든 소중한 성과”라고 치하한 뒤, “캐스퍼 1호가 나오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노사와 광주시민이 합의를 일구어낸 귀중한 경험은 앞으로 GGM이 크게 번창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덕담했다.

김 후보는 “사전예약 첫날 예매 대수가 올해 생산 목표량을 넘어 2만 대에 가까울 정도로 ‘대박’을 쳤다는 소식을 듣고 아주 기뻤다”라고 말한 뒤, “캐스퍼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도 빅 히트를 할 수 있는 좋은 자동차”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은 미국 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부진하다는 미국 통상당국의 강한 불만이 있자, 고속도로 순찰차를 미국 자동차로 바꾸며 판매 촉진을 한 적이 있다”라면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복지관 등 대민교류를 주로 하는 관용차량을 캐스퍼로 구매해서, 국내외 홍보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공약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민선 지방자치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되짚고, 지방분권·주민주권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썬호텔에서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 및 주민자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과 2부 주민자치 정책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을 성찰하고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30주년 유공자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제주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함께 지방자치 30년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주권 실현과 주민자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학술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에도 공동 대응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