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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내외 20여개국 참여, 국제청소년 UN(유엔) 환경아젠다회의, 9월 벡스코에서 개최

UNOPS 주최, Smart I&D,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IEC(국제E스포츠위원회), SNS기자연합회 및 회원언론사 주관
온·오프라인 20여개 국이상 언택트 화상회의 및 오프라인 청소년 영어가능자 130명 이상이 모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STS&P 지속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 컨퍼런스’의 일정 중 하나로 SDGs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관한 주제로 국제청소년 UN(유엔) 환경아젠다회의가 열린다.

 

이번  국제청소년 UN(유엔) 환경아젠다회의에서 발표하는 주제로는 SDGs 중 14번(해양 생태계 보전), 16번(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 목표와 관련된 ‘플라스틱이 미치는 해양 생태계’, ‘평화, 정의’로 정하였다.

 

UN(유엔) 모의 회의 행사 주관을 맡은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관계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영어소통 가능자 120명이 사전 연구계획 수립 및 회의를 진행하고 27일, 28일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UNOPS, Smart I&D,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IEC(국제 E스포츠위원회), SNS기자연합회 및 회원언론사, 공동 주관하며,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가고 있다.

 

‘약 30개 조가 사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참석한 청소년들이 상위 10개 안건(실천목표)을 선정한다. 그리고 28일 인터내셔널 리더어워드 시상식 때 우수한 청소년들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차관급 인사들과 20여 개국이상 온·오프라인 언텍트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 준비중에 있다.

 

SDGs는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의 약자로 2015년에 UN이 발표한 전지구적 협력 목표를 말한다. 지속가능한 도시, 성평등, 교육의 질, 기후 대응 등 17가지의 중심 목표와 169개의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셰계의 평화를 추구하자는 전지구적 약속을 2015년 세계 유엔 가입 국가들이 모여 합의한 것이다.

 

UN(유엔)이 발행하는 “2021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내용에 의하면, 한국의 지속가능지수는 세계 28위를 차지했다. 17개 목표 중 4번 ‘교육의 질’, 6번 ‘깨끗한 물과 위생’은 달성한 과제로 나타났다.

 

또한, 목표달성이 매우 미흡한 과제 목표로는 5번 ‘젠더 평등’, 10번 ‘불평등 감소’, 13번 ‘기후대응’. 14번 ‘해양 생태계 보존’, 15번 ‘육상 생태계 보존’, 17번 ‘국제 협력’ 등 주로 사회적 문제와 환경 문제에 관한 해결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지자체에서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에 따라 기업 실적이 평가되듯 앞으로 기업경영및 기관단체까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부각되고 있다. 

 

UNOPS 관계자는 "기후, 재난, 코로나 펜데믹 등을 겪으면서 인류 공동체 의식이 중요해진 만큼 SDG(지속가능 발전목표)에 대한 이해와 근본적인 컨벤션의 의미와 기업들의 진정한 가치를 찾게하고,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대책을 준비하며 진행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UN산하 주요 책임자들이 국내에 초청되며, 세계은행, 다자개발은행 주요책임자들도 초대될 예정으로 벡스코에서 다양한 상담과 행사 포럼 설명회 등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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