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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치료 방법과 예방 방법은?

사진: 이응석 대표원장

 

최근 겨울철 차가워진 공기와 건조해진 날씨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스마트 기기의 잦은 사용, 건조한 주변 환경, 노화로 인한 폐경기의 눈물샘 분비 기능 약화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이응석 대표원장은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은 원인에 따라 눈물 수분 부족형과 눈물 증발 과다형으로 나뉘는데, 눈꺼풀염이나 마이봄샘 기능 이상으로 눈물 증발이 과도하게 나타나 건조증을 보이는 눈물 증발 과다형이 전체의 85% 정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안구건조증 환자들은 이물감, 건조감,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이며 증상이 오래 방치되거나 악화되면 시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안과 질환임에도 의외로 치료가 어렵고 까다로운 편이다”고 전했다.

 

또한 “안구건조증의 치료방법은 일반적으로 인공눈물 점안, 온열 찜질치료, 눈꺼풀 위생, 항생제나 항염증제를 이용한 염증치료, 뮤신 및 눈물분비를 촉진하는 점안약제 등이 사용된다”고 말했다.

 

”건조증의 원인에 따라 눈꺼풀염이나 마이봄샘 기능 문제로 인한 것일 경우에는 IPL 레이저 치료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IPL 레이저는 눈물샘과 마이봄샘에 있는 피지와 분비물을 녹이는 방법으로 치료가 이뤄지며, 이를 통해 눈물 배출을 정상화하고, 눈 겉 막에 기름층 생성이 보다 잘 이뤄지도록 해 과도한 눈물 증발을 막을 수 있다.

 

이응석 대표원장은 “안구건조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안구 표면 질환으로 안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과 정도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나 예후 관찰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조한 실내에서 일할 때는 1시간에 10분 정도는 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안구 주변을 손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면 더욱 좋다.

 

또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고, 하루 3번 이상 실내 공간의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렌즈보다는 안경을 사용하는 것을 권면한다.

 

도움말: ES우리안과 이응석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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