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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웹툰캠퍼스, 경북 창작자와 함께 '로컬 콘텐츠' 선보여

'로컬브랜드페어 2023' 참가, 웹툰 콘텐츠 창작 수업 및 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지난 16~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로컬브랜드페어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에서 웹툰 콘텐츠 창작 수업, 기획 전시 및 MD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페어 참관자들에게 경북 로컬의 매력을 홍보하고 지역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페어 참가의 목표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캠퍼스는 3일간 △4컷 만화 그리기 수업 △이모티콘 만들기 수업 △지역 작가 기획 전시 및 MD 판매 △캠퍼스 입주자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캠퍼스 입주 작가가 창작 수업을 기획·진행하였고, 기획 전시로는 5월에 캠퍼스 전시홀에서 만나봤던 로우 작가의 작품들을 다양한 MD와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

 

한편, 지난해 3월 개관한 캠퍼스는 경북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창작 공간 운영, 교육 및 특강, 지원 사업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웹툰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캠퍼스를 벗어나 더 많은 분께 경북 로컬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경북을 알리고 지역 창작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캠퍼스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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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