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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화 백석대학교 교수, 12월 26일 한국가곡 100년의 노래 12월27일 공연에 임청화 백석대학교 교수가 예술총감독으로 가곡의 향연이 개최된다.

홍난파가곡제, 종로구 홍파동 등록문화재 제90호 ‘홍난파가옥’에서 12월 우리 가곡의 세계화를 위한 송년특집「홍난파가곡제」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다사다난했던 22년 12월 끝자락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에 아름다운가곡으로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전국민축제가 되길 소망하며 K클래식 세계화의 큰 포문을 열어가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종로구 홍파동 등록문화재 제90호 ‘홍난파가옥’에서 12월 우리 가곡의 세계화를 위한 송년특집「홍난파가곡제」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

 

서울시 후원으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6, 27일 이틀에 걸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월요일 첫날(26일)은 한국가곡의 효시이자 민족의 노래인 ‘봉선화’를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인 1920년에 작곡해 시대의 희노애락과 함께 한 작곡가 홍난파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둘째 날(27일,화)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시대별 가곡 작곡가와 시인들의 작품을 위주로 하는 ‘한국가곡 100년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식전행사로 가곡제 당일에는 콘서트홀 로비에서 ㈜봉선화식품에서 준비한 추억의 ‘봉숭아 물 들이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여성지휘자 김봉미가 이끄는 소리얼오케스트라의 반주로 바이올리니스트 서울대 이경선 교수가 홍난파의 바이올린 곡 ‘애수의 조선’을, 바수니스트인 미국 Central Florida 대학 황윤주 교수가 홍난파 가곡 ‘사랑’을 협연하며, 래퍼 정상수와 블리스가 바리톤 김민성과 함께 장동인 편곡의 동요 ‘고향의 봄’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임청화, 유소영, 박소은, 김민희, 강혜명, 김민지, 메조소프라노 신현선과 양송미, 테너 하만택과이재욱, 김기선, 이정원, 이 현, 바리톤 송기창과 박경준, 양진원, 김형삼 등이 출연하며, 카자흐스탄에서 대통령장학생으로 각종 콩쿨에서 우승해 사랑을 받고 있는 테너 누르카낫(Nurkanat)이 유창한 한국어 발음으로 무대에 서기도 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KBS PD로, 또 2018년에는 평창 동계페럴림픽에서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아 활약했던 이문태 (사)홍난파의 집 대표가 음악회 전반을 기획하고, 한국가곡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K-Classic 전도사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임청화 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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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6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황지구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재해예방 국비 지원 공모사업'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황지구가 신규로 선정, 2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황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하여 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대황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배수로 정비 등의 종합적인 피해방재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9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상습적인 재해 피해지역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내년 신규사업을 포함해 재해위험개선지구 5개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 등 총 9개 지구에 2천57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상기후로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현실에서 재해예방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