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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2022년 미국 글로벌 파이낸스 발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매년 이러한 주제로 종종 전 세계 도시에 순위를 매기고 있다.

 

미국 글로벌 파이낸스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22년(The World's Best Cities to Live in 2022) 를 발표했다.

 

보고서 내용에 의하면 8가지 개별 지표: 경제력, 연구 및 개발, 문화 교류, 거주성, 환경,접근성, 국가의 천명당 코로나19 사망자 수 및 연간 인구 성장률의 기준으로 순위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경제력, 연구 및 개발, 문화 교류, 거주성, 환경,접근성 6개의 지표는 gROBAL city power index로부터, 코로나19 사망자 수 및 연간 인구 성장률은Johns Hopkins University , Macrotrends.의 자료를 사용했다고 한다.

 

1위에 랭크된 영국은 전염병의 시작부터 2022년 1월까지 사례 수가 크게 급증했기 때문에 런던은 Covid-19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런던의 문화, 접근성 및 강점 놀라울 정도로 강력한 인구 증가로 인해 세계의 다른 모든 도시를 능가했더” 고 전했다.

 

도쿄는 매개변수 중 하나인 인구측면에서 취약점이 두드러져 2위로 선정되었다.

 

그 뒤를 이어 3위는 상하이로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제로 정책으로 인한 강력한 인구 증가로 인해 이례적으로 낮은 Covid-19 사망자 수치를 보였다고 전했다.

4위 싱가포르는 “올해의 상위 10개 도시에서 다른 아시아 도시와 유사한 강점을 보여줬다”며 “싱가포르는 경제적 강점, 문화적 중요성 및 환경 안전성에서 중간 수준의 점수를 받았으며 1인당 Covid-19 사망자를 성공적으로 제한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5위 멜버른은 환경주의에 강해 2020년 순위에서 5위를 유지했다.

 

탄소 배출 제로를 추구하기 위해 엄격한 지침을 설정할 뿐만 아니라 더 엄격한 환경 기준에 대한 사법적 경로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다양한 그룹이 있고 또한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구 증가 수치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 밖에 상위 10위 도시로 선정 된 국가로는 6위 시드니, 7위 파리, 8위 베이징, 9위 뉴욕, 10위 암스테르담 순으로 선정됐다.

 

보고서 내용에 의하면 서울(13위)을 비롯한 홍콩(11위), 두바이(12위), 방콕 22위)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2020년도에 비해 순위 유지, 급증한 요인으로 낮은 Covid-19 사망률과 결합된 인구 증가를 꼽았다.

 

특히, 중국에서는 특정 도시에 대한 엄격한 폐쇄가 Covid-19 사망을 예방하는 데 매우 성공적이어서 2022년도에 비해 베이징(21위->8위), 상하이(22위->3위) 상위 순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현재 유엔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회원국은 193개국이다. 그중 한국은 상위 13위 순위(2020년 8위)에 올랐으니 전세계 도시 중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임에 틀림없다.

 

 

 

 

 

 

 

출처: MARCH 14, 2022 Global Finance.  World's Best Cities To Live I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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