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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애질런트, 세계 최소형 분자 분광기 출시

  • - 최소형으로 공간 활용도 향상·매우 간편한 DialPath·TumblIR 액체 샘플링 기술 적용
    - 쉽고 간편한 소프트웨어로 분석실험 용이·21 CFR Part 11 준수
애질런트 Cary 630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

2011년 12월 20일 -- 한국애질런트(대표 김승열)가 세계 최소형 분자 분광기인 ‘Cary 630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FTIR, Fou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meter)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는 적외선 영역 빛의 파장을 이용하여 고체, 액체, 기체 등의 시료를 분석하는 분석기기로 제약 및 화학산업의 품질보증 및 품질관리(QA/QC)분야와 재료 테스트, 학술 연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애질런트 Cary 630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는 3.8kg의 무게에 16 x 22 x 13 cm 크기로 실험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애질런트의 독자적인 액체정량 샘플링 기술인 DialPath과 TumblIR이 적용되어 매우 편리한 액체 정량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응용 분석을 고려하여 설계된 다양한 자동인식 샘플링 액세서리는 간편한 교체가 가능하며, 별도의 광학적 정렬 작업이 필요 없어 사용자와 업무량이 많은 작업환경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뛰어난 성능과 사용 편의성, 다용도성을 제공한다.

그리고 쉽고 간편한 소프트웨어는 자동으로 모든 분석 단계를 안내하고, 단계별 절차를 통해 시료가 정확하게 측정되는지 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게 하며, 제약 산업에서 요구하는 21 CFR Part 11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한다.

애질런트 분광기 사업부 필립 빈스(Philip Binns) 부사장은 “애질런트는 고객의 작업 절차를 개선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Cary 630 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기기지만 탁월한 가치와 성능 그리고 유용성이 집약된 제품으로 시료 측정 접근 방식에 큰 변화를 야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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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