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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장애우뉴스] 청각장애인 공무원,공기업,교원임용고시 인터넷 강의 자막 서비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장애우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일 SK(주) C&C와 “청각장애인 인터넷 강의 자막 서비스 개발 및 제공 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해 사회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터넷 강의를 통해 제공되는 학습자료에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자막 서비스 제공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청각장애인은 협약 이후에 디지털능력개발원(digital.kead.or.kr)에 접속하여 공무원/공기업/교원임용고시 관련 국어, 한국사, 행정법, 노동법 등의 강의를 클릭하면 강사의 강의내용이 자막으로 바로 노출된다.

 공단은 “청각장애인 공무원/공기업/교원임용고시 인터넷 강의 자막 서비스“ 제공 범위 설정 및 사전 학습자료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SK(주) C&C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기반의 자막 서비스 플랫폼 및 시스템 구축·운영을 총괄한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각장애인에게 다양한 사이버 훈련 학습 자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사회 진출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드는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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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