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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도 체납관리단, 작년보다 596명 늘어난 1,858명 모집

체납자 실태조사로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


경기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체납관리단으로 활동할 기간제노동자 1,858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내에 주소를 둔 도민이면 누구나 모집에 응모할 수 있으며, 해당 주소지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체납관리단은 시장군수가 직접 임명하며,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39일부터 1220일까지 하루 6시간씩 각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납부방법 안내, 방문일정 조율 등을 위한 전화상담을 담당하는 한편,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실태조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보수는 2020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시간당 10,364)이 적용되며, 인건비의 50%를 경기도가 부담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또는 각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조세정의과(8008-4131)로 문의하면 된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난해 경기도 체납관리단에 참여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가급적 많은 도민들이 체납관리단 모집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응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체납관리단은 공정가치 실현을 위해 이재명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공약으로, 지난해 100만 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여 체납세금 795억 원을 징수하고, 위기 가정을 찾아내 복지주거일자리 등에 체납자 1,421명을 연계시켜 이 중 663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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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월 15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추진위원회에는 시의회 의원과 함께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정신문화재단,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문화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등 주요 연계기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장소와 세부 계획 보완 △안동의 5한(韓) 자원 활용 △3국 문화 비교․체험형 대규모 콘텐츠 확대 △대표 축제와의 연계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동시는 앞으로 위원들의 자문과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한층 더 구체화하고, 추가 회의를 거쳐 내년에 본격 추진될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은 안동이 지닌 정신문화, 음식문화, 놀이문화, 문화유산을 세계 무대에서 새롭게 펼쳐 나갈 기회”라며,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3국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동의 자랑스러운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