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3.29 (일)

  • 맑음강릉 5.1℃
  • 구름많음서울 8.0℃
  • 박무인천 5.6℃
  • 박무수원 4.1℃
  • 맑음청주 6.6℃
  • 구름많음대전 6.3℃
  • 박무대구 7.5℃
  • 구름많음전주 3.4℃
  • 박무울산 7.1℃
  • 박무창원 9.6℃
  • 맑음광주 7.7℃
  • 박무부산 10.3℃
  • 박무여수 11.4℃
  • 구름많음제주 12.0℃
  • 구름많음양평 5.1℃
  • 구름많음천안 1.6℃
  • 구름많음경주시 4.7℃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교육포커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기본계획안 발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교육부는 12월 6일(금)에 2020년부터 시행 예정인 3주기(‘20~’23)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이하 ‘인증제’) 기본계획(안)을 발표하였다.

 인증대학은 사증발급 절차가 간소화되고 교육부에서 수행하는 국제화 관련 정책·사업에서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으나, 부실한 대학은 사증발급 절차가 강화되거나 제한되며, 교육부에서 수행하는 각종 국제화 관련 사업에서 배제된다.

 교육부는 현재 2주기 인증제를 통해 유학생 선발관리, 적응지원 프로그램 등 대학의 국제화역량을 심사하여, 우수한 대학에는 인증을 부여하고 부실한 대학에는 제재조치를 부과해왔다.

 인증제를 통해 언어능력, 의료보험 가입률 등의 지표가 개선되었으며, 국내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어학연수생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인증제가 학부과정 위주로 운영되고, 어학연수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심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교육부는 3주기 인증제의 평가체제를 개편하여 보완하였다고 말했다.


3주기 인증제의 주요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학연수과정 단독평가 첫 도입 3주기 인증제에서는 어학연수기관에 대한 질 관리 필요성을 반영하여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평가한다.

 둘째, 입학·선발지표 신설 등 인증 심사기준 강화
 대학이 학습역량과 수학의지를 갖춘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입학·선발 세부지표를 신설하고 성공적인 학업 수학에 필요한 언어능력 기준을 상향조정하였으며, 학업·생활 프로그램 지표를 명확화하는 등 인증 심사기준을 강화하였다.

 셋째, 인증방식 변경
 3주기 인증제부터 인증기간을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변경하였으며, 인증대학 중에서도 국제화역량이 탁월하다고 인정되는 대학을 우수 인증대학으로 지정하여 사증발급 절차 대폭 완화, 교육부의 국제화 정책·사업에서 추가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넷째, 유학생 관리 부실대학에 대한 관리 강화 
 교육부는 인증을 신청하지 않은 대학에 대해서도 유학생이 1명 이상 재학 중인 경우, 매년 유학생 관리역량의 유무를 심사하여 부실한 대학으로 판단될 시 사증발급 심사를 강화·제한하고 교육부의 국제화 정책·사업에서 배제한다.

 교육부는 이번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체계 개편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양적 확대에 걸맞는 질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분석] 62조 '유령 코인' 쇼크와 빗썸의 민낯… 알고리즘 붕괴 부른 '솜방망이 징계'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무려 62조 원 규모의 '유령 코인' 오지급 사태와 665만 건에 달하는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으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빗썸에 대해 368억 원의 과태료와 영업 일부 정지 처분을 확정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사고 규모와 시장 교란 행위에도 불구하고, 빗썸 경영진에 내려진 처분은 대표이사 '문책경고'와 보고책임자 '정직 6개월'에 그쳤다. 고위 임원에게 무거운 책임을 묻는 전통 금융권의 행보와 극명하게 대비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내부통제 부실과 규제 공백을 지적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기획보도팀은 이번 사태가 초래한 기술적 시장 붕괴의 실체와 솜방망이 처벌의 이면을 심층 분석했다. ■ 1. 단순 전산 오류인가, 예견된 인재인가 이번 사태의 출발점은 빗썸 시스템 내에서 실제로 보유하지 않은 가상자산이 장부상으로 무단 생성되어 고객에게 지급되었고, 이것이 실제 시장에서 거래까지 이어졌다는 점이다. 당국과 업계는 이를 단순한 전산 오류로 보지 않는다. 실체가 없는 62조 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매도 물량으로 쏟아지거나 호가창에 반영되면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