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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포커스]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기본계획(안) 발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2월 3일(화),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기본계획(안)」을 발표하였다.

  두뇌한국21(Brain Korea21, 이하 BK21) 사업은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석·박사급 인력양성사업으로, 1999년에 시작한 이후 1단계, 2단계를 거쳐 현재 3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의 BK21 사업은 참여 교수 및 대학원생의 SCI급 논문 수 및 논문의 영향력 지수를 상승시켰으며, 우리나라 대학원 연구의 발전을 견인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의 개편을 유도하였다.

 이번 4단계 사업은 기존 사업의 성과를 계승·발전하고,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창의적·도전적 석·박사급 인재양성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위해, 2020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7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사업의 기본계획은 2018년부터 1차, 2차, 3차 정책연구, 공청회, 20회 이상의 대학 현장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마련되었다.

 <4단계 BK21 사업의 중점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국가·사회적 필요 분야 연구인력을 양성·공급
② 대학원의 안정적 학업·연구 전념 환경을 조성
③ 연구의 질적 수준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
④ 대학원 교육 및 연구를 내실화
4단계 BK21 사업은 사업목적과 내용에 따라 ①미래인재 양성사업, ②혁신인재 양성사업으로 구분하여 지원하는 바, 미래인재 양성사업은 기초·응용과학, 인문·사회 등 기초, 핵심 학문분야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되며,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혁신성장을 이끌 융복합 인재 지원하기 위한 신산업분야와 사회/(지역)산업 문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되는 교육연구단(팀) 수는 총 577개 내외로 예정되며, 미래인재 양성사업에 185개 내외 교육연구단, 174개 내외 교육연구팀,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218개 내외 교육연구단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수 석·박사급 대학원생을 연간 1만 9천명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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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선 지방자치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되짚고, 지방분권·주민주권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썬호텔에서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 및 주민자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과 2부 주민자치 정책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을 성찰하고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30주년 유공자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제주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함께 지방자치 30년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주권 실현과 주민자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학술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에도 공동 대응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