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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치포커스]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22~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문재인 정부 2년 반 동안 국민과 함께 ‘국민이 주인된 정부’를 만들기 위해 추진돼 온 정부혁신 성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 22일~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 초기 국민에게 약속했던 ‘국민이 주인된 정부’ 구현을 위한 지난 2년 반 동안의 추진성과를 집대성해 국민에게 보고하는 보고의 장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행정 시스템의 근본적 변화를 도모하는 디지털 정부의 방향을 제시하는 다짐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정부의 단독적인 전시행사가 아닌, 국민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가는 박람회로 꾸며질 계획이다.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국민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는 열린 행사로 22일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응답하라 1990’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90년대 생들이 출연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정부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무엇을 바꿀 것인지 논의해 보는 자리를 갖는다.

 박람회의 핵심인 전시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80개 기관이 참여해 59개의 혁신 정책과제들을 선보인다.전시 과제는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 삶 속에서 구현되며 국민 삶의 질을 높인 정책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기관 간 칸막이를 걷어내고 정책과제의 수혜 대상 및 서비스 형태 등을 고려해 전시 과제를 통합 전시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시관은 정책과제 성격에 따라 ▲모두가 다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표방하는 ‘다 함께 행복’, ▲기술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국민일상을 알리는 ‘누구나 디지털’, ▲국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과제를 집대성한 ‘모두의 참여’ 등 3개 전시관으로 구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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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0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 제1차관(9.30) 및 실무진 주재 피해자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안상미・이철빈 공동위원장)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피해자 인정기준 완화, 피해주택 관리 강화 및 신속매입, 피해자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최소보장제도 도입 등 보다 실질적인 피해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 장관은 “정부는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공동담보 피해자의 경매차익 일부 우선 지급, 피해자 결정 심의 결과 상세 설명 등 국토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것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공공임대 지원대상 확대, 위반건축물 신속 매입절차 신설, 피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