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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비케이 글로벌 아시아” 제주에서 사후 면세점 매장 오픈 초읽기

중소기업 상리공생을 통해 해외 진출 꿈을 이루어 주겠다.

 
비케이 글로벌 아시아 백지나 대표는 ‘아름다운 제주’ 원노형남 1길 소재에 도매형 ‘사후 면세점’을 15일 가 오픈을 밝혀 왔다.

BK 매장은 다양한 브랜드 MD로 메디컬 케어, 패션 주얼리, 약국, 식품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방송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상의 브랜드, 최고의 서비스, 책임 있는 경영이라는 슬로건 속에 기업 윤리, 상리공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외국인 약 1000여 명의 개인유통업자(따이공)들과 협업을 통해 유통의 활로를 찾았다고 하며, 방송실은 상품 체험, 개인 및 크리에이터들은 SNS를 활용하여 직접 유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었다.

비케이(BK GLOBAL ASIA) 백지나 대표는 사후 면세점을 방문하면 가격 횡포를 몸살을 앓고 있다는 외국인들의 이미지를 고려하여 “질 좋은 상품과 가격 경쟁력” 있는 도매 시스템, 일반 관광객들로 구분하여 유통의 구조, 변화를 꾀한다. 또한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SNS 유저들에게 상품주문을 받았을 시, 수익을 분배하는 시스템으로 방문자들에게 특혜를 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소기업 상품은 이벤트 공간을 두어 홍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해외에 알려 공생의 길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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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