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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비케이 글로벌 아시아” 제주에서 사후 면세점 매장 오픈 초읽기

중소기업 상리공생을 통해 해외 진출 꿈을 이루어 주겠다.

 
비케이 글로벌 아시아 백지나 대표는 ‘아름다운 제주’ 원노형남 1길 소재에 도매형 ‘사후 면세점’을 15일 가 오픈을 밝혀 왔다.

BK 매장은 다양한 브랜드 MD로 메디컬 케어, 패션 주얼리, 약국, 식품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방송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상의 브랜드, 최고의 서비스, 책임 있는 경영이라는 슬로건 속에 기업 윤리, 상리공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외국인 약 1000여 명의 개인유통업자(따이공)들과 협업을 통해 유통의 활로를 찾았다고 하며, 방송실은 상품 체험, 개인 및 크리에이터들은 SNS를 활용하여 직접 유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었다.

비케이(BK GLOBAL ASIA) 백지나 대표는 사후 면세점을 방문하면 가격 횡포를 몸살을 앓고 있다는 외국인들의 이미지를 고려하여 “질 좋은 상품과 가격 경쟁력” 있는 도매 시스템, 일반 관광객들로 구분하여 유통의 구조, 변화를 꾀한다. 또한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SNS 유저들에게 상품주문을 받았을 시, 수익을 분배하는 시스템으로 방문자들에게 특혜를 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소기업 상품은 이벤트 공간을 두어 홍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해외에 알려 공생의 길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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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