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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제포커스]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 퇴치를 통한 국제사회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기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프랑스 리옹에서 10.9.(수)-10.(목) 간 개최된‘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펀드’의 제6차 재정조달회의에 참석하였다. 

  글로벌펀드는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의 예방 및 치료 재원의   범세계적 조성을 위한 협력기구로 2002년 설립되었으며, 우리 정부는 2018년부터 집행이사회 이사국으로 활동하는 등 글로벌  펀드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재정조달회의에서 강 조정관은 2030년까지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등 주요 감염병을 퇴치하자는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향후 3년간 글로벌펀드에 대한 기존 기여를 약 2배 증액할 계획임을 발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고문 등 다수의 각국 정부, 시민사회, 민간기업 등이 참석하여 글로벌펀드의 2020-2022년간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국제 사회의 계획을  논의하였으며, 목표 금액인 140억불 이상의 공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 정부는 글로벌 펀드에 대한 기여등을 포함하여 감염병 예방, 퇴치를 통한 전세계 보건 안보 증진에 지속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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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