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영주시청 가흥2동행정복지센터 와 제일고등학교 학생 조손 결현행사

영주시가흥2동 주민자치위원 제일고학생 독거어르신들과 가족의연을 맺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 가흥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과 가족의 연을 맺는 조손 결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결연으로 영주제일고등학교 학생 54명과 주민자치위원 27명은 가흥2동 관내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15가정에서 손자가 되어 매달 어르신 댁을 방문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집안 청소, 정리 등 사소한 불편 사항을 도와드리며, 대화를 통해 마음 나눔의 상대가 되어드리는 말벗 봉사를 하게 된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은 함께 어르신댁을 방문하기도 하고, 학생들이 봉사활동 중 어려움이 생길 때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첫 만남을 위해 가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아침 일찍 나와서 직접 죽을 만들었으며, 어르신댁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손에 죽을 쥐여 줬다.

 

이날 결연식을 마친 청소년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은 각자 지정된 어르신댁을 방문해 죽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첫인사를 나눴다. 처음은 서먹했지만, 이내 서로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며 가족처럼 즐겁게 이야기했다. 가흥2동의 조손결연사업은 2013년 처음 시작해 7년째를 맞고 있으며 일상적인 방문 봉사 뿐 만 아니라 가흥2동 관내단체에서 직접 담은 김장김치와 반찬 및 연탄을 배달하는 등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박찬웅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를 거치면서 점점 많은 학생들이 조손결연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학생들이 기특하게 느껴진다. 이번의 만남이 어르신들과 우리 학생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병흥 가흥2동장은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민학이 같이 관심을 기울여서 함께 해결해 나가는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깊은 행사였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결연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가흥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퓨처마인드, 양자 강화 범용 AI 핵심 모듈 개발 성공... AI 상용화 '초읽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글로벌 AI 선도 기업 퓨처마인드(FutureMind Inc.)가 양자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범용 인공지능(AGI)의 핵심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긴급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기존 인공지능의 한계를 넘어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다중 작업 처리 및 학습 능력을 갖춘 AGI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퓨처마인드 연구진은 양자 역학의 원리를 AI 모델 학습 과정에 접목하여, 방대한 데이터 처리 속도와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핵심 모듈은 인간의 인지 능력을 모방한 '초지능형 추론 엔진'으로, 비정형 데이터 분석 및 창의적 문제 해결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선 진정한 의미의 지능형 에이전트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는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퓨처마인드의 이번 발표가 글로벌 AI 기술 경쟁에 새로운 불을 지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이 AGI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양자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