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허리케인 미국 강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현지시간 13일 미국 남동부 해안지대를 강타해 노스캐롤라이나 등 5개주와 워싱턴DC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태풍 플로렌스는 현재 풍속이 시속 160킬로미터로 메이저급인 4등급에서 일반 허리케인인 2등급으로 감소했지만 비교적 느린 속도로 따뜻한 해상을 지나며 오히려 세력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된다.


플로렌스는 13일 밤늦게 또는 14일 오전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 최대 1미터의 비를 뿌리고 해안가에 4미터 높이의 폭풍 해일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플로렌스로 인한 피해가 재앙적인 규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170만 명에 대해 대피령이 내려졌고, 학교와 공공기관 등이 일제히 문을 닫았으며 원자력 발전소도 가동 중단 조치에 들어갔다.


허리케인 영향권에 접어든 지역에선 학교와 공공기관들이 일제히 문을 닫았으며 노스캐롤라이나에서만 1만 2천 건의 단전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