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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네 곳의 한국 바, 2020 아시아 베스트 바 50 명단에 올라

- 한 곳은 올해 처음으로 명단에 올라

싱가포르, 2020년 5월 14일 -- 페리에(Perrier)가 후원하는 2020 아시아 베스트 바 50 명단이 이달 14일 19시에 열린 가상 시상식에서 발표됐다. 한국은 올해 명단에 바 참(Bar Cham)(50위)을 포함해 네 곳의 바가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의 Jigger & Pony가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최고의 바 상을 받았다.

50 Best는 코로나 19 위기에 보상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장려하고자, 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2020 명단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50 Best는 전례 없는 이 팬더믹 상황에서 회복할 날에 대비하고 있으며, 세계 바 커뮤니티와 함께한다. 50 Best가 바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방식에 관한 추가 정보는 50 Best for Recovery[] 웹사이트를 참조한다.

그 외 특별상을 받은 바에는 싱가포르의 Manhattan(Michter's Art of Hospitality Award), 말레이시아의 Bar Trigona(Ketel One 지속가능성 바 상), 홍콩 Coa의 Jay Khan(Altos Bartenders 바텐더 상), 싱가포르의 No Sleep Club(Campari One To Watch), 대만의 Indulge Experimental Bistro(Heering Legend of The List award), 싱가포르의  The Old Man(London Essence 최고의 신규 바 상), 일본의 Bee's Knees(Disaronno Highest New Entry Award), 그리고 후원을 받은 바 중 순위 상승이 가장 높았던 대만의 Bar Mood (Seedlip Highest Climber Award) 등이 있다.

올해 한국에서는 찰스 H(Charles H)(29위, Mancino Vermouth가 후원하는 한국 최고의 바 상 수상), 앨리스(Alice)(47위), 르챔버(Le Chamber)(49위),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수상 명단에 오르면서 정상급에 도달한 바 참(Bar Cham)(50위) 등 총 네 곳의 바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체 수상 명단은 웹사이트  에서 조회할 수 있다.

50 Best는 2021년에도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최고의 바 50 시상식을 개최하기 위해 싱가포르 관광청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아시아 베스트 바 50 명단은 230명 이상의 아시아 바 산업 리더로 구성된 영향력 있는 단체인 50 Best Bar Academy의 투표로 선정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orlds50bestbars.com/asia/voting/the-voting-system 을 참조한다.

미디어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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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규제 쓰나미로 진화…기업 생존 좌우하는 핵심 변수 부상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전 세계적으로 단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넘어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자 강력한 규제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 자율적 가이드라인에 머물렀던 ESG는 이제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등 강제적 법규로 구체화되며 기업 활동의 모든 단계에 걸쳐 투명성과 책임성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글로벌 흐름 속에서 국내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규제 환경에 대한 적응력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실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미비한 대응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저하는 물론 공급망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ESG 규제는 더욱 강화되고 그 범위 또한 확장되는 추세다. EU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을 통해 인권 침해 및 환경 오염 위험에 대한 기업의 실사 의무를 법제화했다. 이는 기업의 직접적인 사업 활동뿐 아니라 공급망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책임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U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 미국 캘리포니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