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Cipla, Gilead와 라이선싱 계약 체결

--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

뭄바이, 인도, 2020년 5월 14일 -- Cipla Limited (BSE: 500087) (NSE: CIPLA EQ) (이하 "Cipla")가 시험약 렘데시비르(Remdesivir)의 제조와 유통을 위해 Gilead Sciences, Inc.와 비독점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용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 EUA)을 받았다. 이번 계약 체결은 코로나19 환자의 생명을 구할 치료제에 대한 전 세계적인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는 Cipla의 노력의 일환이다.

이 계약에 따라 Cipla는 API와 완제품을 제조하고, Cipla의 자체 브랜드명으로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해 127개국에서 판매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Cipla는 Gilead Sciences, Inc.로부터 상업적인 규모로 API와 완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조 노하우를 전수 받을 예정이다. Cipla는 광범위한 지리 및 상업적 풋프린트를 기반으로 더 많은 환자와 시장에서 이 치료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코로나19 환자 수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EUA는 심각한 코로나19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 렘데시비르의 더 광범위한 이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렘데시비르의 EUA는 두 가지 국제적인 임상시험에서 나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승인됐다. 하나는 중등도~중증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증 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의 위약 대조 3상 시험이며, 다른 하나는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를 평가한 Gilead의 국제 3상 시험이다. 잠재적인 코로나19 치료제로서 렘데시비르의 안전성과 효능에 관한 추가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여러 건의 임상시험이 추가로 진행 중이다. 렘데시비르는 FDA로부터 승인을 받지 않은 시험약이다.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Umang Vohra(Cipla Limited MD 및 글로벌 CEO)는 "세계가 코로나19의 위기에 직면한 지금, 서로 힘을 모아 협력하며 이 바이러스와 싸워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Gilead와 손을 잡고, 규제 승인 획득 후 여러 나라에서 환자에게 이 치료제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모든 환자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치료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Gilead와의 파트너십은 이처럼 확고한 자사의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며,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영향을 받은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할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설명했다.

Cipla 소개:

1935년에 설립된 Cipla는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미와 같은 국내 시장과 그 외 핵심적인 규제 시장 및 신흥 시장에서 민첩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복잡한 일반 의약품 및 포트폴리오 심화에 중점을 두는 세계적인 제약업체다. Cipla는 호흡기, 항-레트로바이러스, 비뇨기과, 심장병학, 항-감염 및 CNS 부문에서 보여준 강점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46개의 Cipla 제조시설은 첨단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80개가 넘는 시장에 맞춰 50가지 이상의 제형과 1,500종 이상의 제품을 생산한다. Cipla는 인도에서 세 번째로 큰 제약업체(IQVIA MAT Mar'20), 남아프리카공화국 민간 제약 시장에서 세 번째로 큰 업체(IQVIA MAT Mar'20), 미국에서 가장 많이 조제된 일반 의약품 제조업체 중 하나다. Cipla는 지난 80년 동안 환자가 차도를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염원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했다. 2001년에는 아프리카에서 HIV/AIDS를 치료하는 3중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을 1일 1달러 미만으로 공급하면서 패러다임을 바꿔 놓았다. 이는 HIV 운동의 중심에 포용성, 접근성 및 저렴한 가격을 일조한 것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인 Cipla는 '생명을 위한 치료'와 진출한 모든 나라에서 뿌리 깊은 지역사회 관계를 추구하며 인도주의적인 의료 접근법을 취했으며, 그에 따라 세계 건강 단체, 동료 업체 및 모든 이해관계자가 선호하는 파트너가 됐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을 방문하거나 트위터[], 페이스북[ ], 링크트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청주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청주시 공동관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을 설치해 지역우수조달 기업 15개사가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분야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15개사로, 웰토트, ㈜디지털뉴트리션, ㈜씨지에스, 직지국악기, (주)대성무선, 이브이시스(주), ㈜진우아이엔씨, 터보윈(주), (주)원더텍, (주)충청, 성창㈜, 라파로페, ㈜꿈제작소, ㈜이지켐, ㈜스마일테크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민간영역으로의 매출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지원은 관내 중소기업에 불황 속 불씨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