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2℃
  • 구름많음강릉 15.6℃
  • 맑음서울 9.9℃
  • 맑음인천 11.4℃
  • 구름조금수원 11.2℃
  • 구름조금청주 9.6℃
  • 구름조금대전 12.2℃
  • 구름많음대구 11.9℃
  • 맑음전주 16.6℃
  • 구름많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6℃
  • 구름조금부산 17.0℃
  • 구름조금여수 15.4℃
  • 구름많음제주 17.7℃
  • 맑음천안 11.5℃
  • 구름많음경주시 13.7℃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엔젤루트, 일본 예비 유학생에 반값장학금 지원 - 엔젤루트



일본 기업 후원 힘입어 지원 학비 40%에서 50%로 상향 조정


엔젤루트(대표 예욱진)는 '엔젤루트 장학회 국제교류장학센터'(이하 엔젤루트)가 일본 예비 유학생을 위한 장학 사업을 확대한다.

그동안 엔젤루트는 국제도시 홍보 마케팅 기업 (주)엔젤루트재팬이 설립한 비영리 기부단체로 2012년부터 해외 인재 육성을 위해 일본의 어학연수, 전문학교, 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학비의 40%를 지원해왔다.

엔젤루트는 일본 유학 준비생 및 어학연수생들에게 일본유학장학금, 일본어학연수장학금 등의 형식으로 지원해 온 장학금을 50%로 상향 조정한다. 일본 기업들의 후원에 힘입은 결과다.

따라서 이른바 엔젤루트의 반값장학금은 2016년 7월 학기부터 매 학기 지원자에게 후원될 계획이다.

엔젤루트는 나고야에서 교육콘텐츠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라온과 MOU를 체결하면서 도쿄에 집중되어 있던 지원 장학생들의 시야를 나고야, 오사카 등으로 넓혀 줄 계획이다. 그동안 도쿄 이외 지역은 지원 장학생 수가 적었으나 라온과의 MOU를 발판으로 나고야, 오사카 등 전문 기술학교가 많은 지역까지 유학 생활 지역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도다.

또한 엔젤루트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일본 어학연수를 떠난 학생들은 이후 전문대학이나 대학교 진학 시 별도 심사 없이 일본어학원의 평가만으로 입학이 가능하며 대학 등록금도 지원받을 수 있어 일본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학이나 어학연수 외에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희소식이 전해졌다. 워킹홀리데이의 목적에 맞게 일과 병행해 어학원을 다닐 경우에도 엔젤루트를 통해 3개월마다 장학금 형식의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본 유학이나 어학연수 등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엔젤루트의 장학생으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엔젤루트 홈페이지(www.angelroute.org)에서 얻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박수홍 돈 횡령한 친형, 항소심서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방송인 박수홍 씨의 기획사 자금과 개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진홍(57) 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진홍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는 1심의 징역 2년보다 무거운 형량으로, 검찰이 구형한 징역 7년에는 못 미쳤다. 재판부는 박 씨가 장기간에 걸쳐 회사 자금과 동생의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점을 지적하며 범행 수법과 경과를 볼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사회 전반에 도덕적 해이와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도 양형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박씨가 그동안 줄곧 회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고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을 몰랐다는 등 변명으로 일관한 점도 불리한 양형 요소로 고려했다. 함께 기소된 박 씨의 아내 이모 씨에 대해서도 항소심 재판부는 1심 무죄 판단을 뒤집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1심과 달리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부분에 공모를 인정했다. 지난해 서울서부지법의 1심 재판부는 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