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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현 외교부 장관, 워싱턴 DC서 한미 외교장관회담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18일 오전 워싱턴 D.C.에서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美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8월24일 양 장관 간 통화 이후 약 3주 반 만에 개최된 것이다.

 

이날 양 장관은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철통같은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인 한미동맹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양 장관은 현재 양국 간 진행중인 대미 전략투자 사업 관련 협의가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하고,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Joint Fact Sheet, JFS)'를 포함한 양 정상 간 주요 합의 사항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이자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 대화 재개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 장관은 북미대화 포함 대북정책 관련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루비오 장관은 최근 이란을 포함한 중동 정세 및 역내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미국의 노력을 설명했다. 조 장관은 중동 문제 해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의 적극적인 리더십을 평가하는 한편,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로운 통항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실질적 기여 의지를 설명하면서 이와 관련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가고자 했다.

 

양 장관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동력을 더욱 확대하고,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중인 협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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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특집] 영국의 '유기농 액션플랜'이 한국의 농업·기업·금융·수출경쟁력에 던지는 과제

▲ 사진=영국 유기농정책이 던진 한국 과제 이미지출처: AI생성 데일리연합 (Daily Union I SNSJTV) 오다나 기자 | 영국 정부가 발표한 ‘Organic Action Plan’은 기후 극한 현상이 식량 회복력에 압박을 가하는 상황에서 유기농 재배면적을 2036년까지 잉글랜드 농지의 1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명시하고 있다. 정부는 또한 유기농 무역적자 축소, 공공부문 유기농 식품 구매 확대, 소비자 이해도 제고, 부문 기여도 측정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국내 공급망 강화 의지를 함께 밝혔다. 발표문은 잉글랜드의 유기농 경작지가 수요를 크게 밑돌아왔고, 유기농이 생물다양성과 토양건강에 기여한다는 연구결과가 쌓이고 있다고 짚었다. 정부는 향후 10년 넘게 걸친 중장기 궤적을 통해 공급 확대와 수요 촉진을 병행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지만, 언론과 업계 반응은 ‘이행의 세부내용에 달렸다’는 신중한 톤이 우세하다. 계획에는 공공조달을 통한 수요 창출이 핵심 수단으로 포함됐다. 공공기관의 유기농 식품 구매 비중을 올리면 안정적 수요처가 마련돼 농가 전환을 유인할 수 있다. 동시에 정부는 유기농 부문의 기여도를 더 정확히 측정하겠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