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세은 청소년 학생기자 | SALT국제학교 SIA(Students In Action) 학생팀 team YOUnite가 지난 7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몽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team YOUnite는 몽골 바양주레흐구 구청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몽골 고아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team YOUnite는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단발성 봉사가 아닌 장기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
지난 3년 동안 몽골을 꾸준히 방문하며 아이들과 관계를 이어오고, 현지 기관과 신뢰를 쌓아온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반복적인 방문과 꾸준한 소통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졌다.
올해로 네 번째 몽골을 찾은 team YOUnite는 한국어 교육, 경제교육, 체육활동,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학생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몽골 고아원 아이들과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SIA Market'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활동을 통해 획득한 코인으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기부를 받는 대상이 아닌 스스로 선택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성과 성취감을 높였으며, 기부의 의미를 '물품'이 아닌 '기회'로 확장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동해금속(주)과 (주)해성기공의 후원이 더해졌다. 후원금을 통해 위생용품과 생활필수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학업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team YOUnite는 후원금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활동 종료 후 각 후원 기업에 결과보고서를 전달했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투명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후원 기업과의 신뢰를 쌓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해외 봉사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장기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team YOUnite는 앞으로도 현지 기관과 협력하며 교육 프로그램과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몽골 고아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국경을 넘어 더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본 기사는 박세은 청소년 학생기자가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