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송파문화재단 거마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거마도서관은 3년 연속 해당 지원사업 수행 기관으로 확정됐다.
거마도서관은 올해 상주작가인 최필립 시인과 함께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연간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필립 시인은 2021년 ‘현대시’ 신인추천으로 등단했다. 이후 2025년 시집 ‘밤새 여진이 있었어’를 출간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26년 알라딘 프로젝트에서 ‘시인·시 편집자들이 뽑은 내일의 젊은 시인’ 추천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다수의 작품이 ‘올해의 좋은 시’에 수록되는 등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거마도서관은 최 시인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지금 몇 시? 거마시(詩)’다. 주민이 자신의 삶을 시로 기록하는 ‘시선(詩線): 거마 인생 기록소’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작가와 일대일로 소통하는 ‘거마복덕방’, 여름방학 어린이 대상 시 쓰기 프로그램 ‘지금부터 시작(詩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 ‘문장로그’ 등이 마련된다.
오는 5월 30일에는 상주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열린다. 행사에서는 최필립 시인의 작품 세계를 직접 듣고,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시로 표현한 뒤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진행된다.
거마도서관 관계자는 “3년 연속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만큼 더욱 깊이 있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최필립 시인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거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