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뉴욕 증시가 AI(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강력한 신뢰와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급등하며 마의 5만 선을 탈환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AI 관련주들의 폭발적인 매수세가 시장 전체의 투심을 자극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장이 단순히 기술적 반등을 넘어, AI 기술이 실제 기업 이익으로 전환되는 '실적 장세'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스코와 같은 전통의 강자들이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 구조 개선을 발표하며 신고가를 경신한 점은 시장의 기초 체력이 견고함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같은 시각, 지정학적 리스크와 외교적 성과도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으로 성사된 미중 정상회담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감은 에너지 시장에 불안 요소를 던지고 있습니다. 월가 관계자들은 "강력한 경제 지표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은 늦춰질 수 있지만, 기업들의 성장세가 이를 상쇄하고 있다"며 당분간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