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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용익 부천시장, 재능나눔 시민과 대화…'마을지니어스' 청사 견학 열어

‘210, 부천톡톡’ 통해 시민 제안과 애로사항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10월 31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을 찾은 ‘부천 마을지니어스’ 재능나눔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 마을지니어스’는 행정, 복지, 문화, 교육 등 7개 분야 시민전문가들이 재능을 나누며 지역공동체를 가꾸는 부천형 통합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으로, 현재 37개 동에서 183명이 활동 중이다. 참여자들은 이미용, 통역, 학습지원, 청소년 상담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문제 해결과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부천아트센터와 시청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시정 전반을 체험했다.

 

이어 조용익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마을지니어스 활동 중 겪은 에피소드와 소감,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현장에 참여한 한 시민전문가는 “내가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이야기하고, 그 과정에서 느낀 현실적인 고민을 시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을지니어스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힘쓰는 든든한 주체”라며 “시민의 재능이 이웃과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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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산진구 버스킹 페스티벌, 뜨거운 열기 속 모두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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