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4.5℃
  • 맑음인천 -4.7℃
  • 맑음수원 -3.8℃
  • 구름많음청주 -0.9℃
  • 흐림대전 -0.3℃
  • 흐림대구 2.6℃
  • 흐림전주 0.6℃
  • 흐림울산 4.2℃
  • 흐림광주 2.7℃
  • 구름많음부산 5.6℃
  • 구름많음여수 4.6℃
  • 흐림제주 7.5℃
  • 구름조금천안 -1.8℃
  • 흐림경주시 3.3℃
  • 구름많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부산진구 청년예술가가 전하는 공존의 메시지, ‘네 발자국을 따라가는 이야기’ 展 전포서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진구는 청년예술가의 창작 실험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공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의 5차 전시로 청년예술가 전시 ‘네 발자국을 따라가는 이야기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진구 전포대로224번길 17에 위치한 스페이스 별일에서 열린다.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네 발자국을 따라가는 이야기 展’은 멸종위기 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네 발자국’의 존재들을 예술을 통해 조명한다.

 

단순한 동물 전시를 넘어 생명과 공존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하는 전시이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캔앤츄르, 윤경희, 이다희, 이지영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생명과 감정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특히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SNS 미션 이벤트와 작가작품 캐릭터 굿즈, 반려동물 관련 굿즈 판매를 통해 예술적 감상과 함께 즐거운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 기간 중인 11월 1일 오후 5시에는 작가와의 대화 및 캔앤츄르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선착순 관람자에게는 작가굿즈가 증정된다.

 

본 전시의 수익금은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된다.

 

예술을 통한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생명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청년예술가의 창작과 사회적 실천이 연결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기획하고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의 예술·문화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