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기

이동환 고양시장, ASPAC 고양총회·호수예술제 등 9월 주요업무 및 행사 계획 점검

ASPAC 고양총회, 고양가을꽃축제 등 열려…안전관리 및 주민 불편 최소화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어 9월 주요 업무 및 행사 계획을 점검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안심 도시 고양’ 실현을 강조했다.

 

먼저 이 시장은 “기록적 폭염과 폭우가 이어진 이번 여름은 기후변화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일상이 됐음을 보여준다”며 “배수시설 점검, 취약지역 관리, 비상 연락체계 점검 등 평상시 철저히 대비해 시민이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특히 “폭염·폭우가 끝나고 찾아오는 가을 태풍은 집중호우와 강풍이 동반되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주 고양 돗자리영화제, 제26회 통일로 음악회, 한여름 밤의 호수 음악회를 시작으로 9월에도 UCLG ASPAC 고양총회,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가을꽃축제 등 각종 행사와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행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안내 및 안전관리 등 행사 준비와 운영에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국별 9월 주요업무 및 행사 계획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제29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주요 정책과 관련된 안건들이 포함돼 있다”며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필요한 안건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의회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22일 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과 지난달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고양시 ‘G-노믹스 5개년 계획’의 연계를 강조했다. “정부 경제성장전략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드론, 스마트농업, 에너지 등 고양시 G-노믹스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 많다”며 “정부 전략을 면밀히 분석해 우리 시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국비 확보 방안도 모색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이번 주말 열리는 데이식스 콘서트와 관련해 “대형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의 활력이 된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한 행사 운영은 물론 행사 종료 후 관람객이 귀가할 때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공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 동구의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7일 동구의회 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박철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관영, 강정규, 박영순, 김영희 의원이 참여해, 동구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동구 산업이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고용 기반 약화와 성장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맞춤형 인력 매칭 및 청년 정주 여건 마련 ▲원스톱 기업 지원 창구 운영 ▲전용 금융 패키지 및 투자 유치 지원 ▲광역‧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 등이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인프라+인재+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기업 생태계 조성이 기업 유치와 지속 성장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고유 자원 활용과 공동체 참여를 통해 동구만의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철용 대표의원은 “동구의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 친화적인 제도적 기반과 정책을 마련할 것”이며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