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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알-호가일 장관, 비(非)사우디인 부동산 소유 관련 규정 개정 승인에 감사 표명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7월 18일 /PRNewswire/ -- 마제드 빈 압둘라 알-호가일(Majed bin Abdullah Al-Hogail) 사우디 지방자치주택부(Municipalities and Housing) 장관이자 부동산총국(Real Estate General Authority, REGA) 국장은 2025년 7월 8일(화) 비(非)사우디인의 부동산 소유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내각 회의에서 승인된 데 대해,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국왕과 왕세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알-호가일 장관은 이번 내각 승인이 부동산 산업 발전 및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한 부동산 입법 개혁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투자자와 부동산 개발 회사를 사우디 시장으로 유치하여 부동산 공급을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며, 이를 통해 보다 균형 잡힌 부동산 생태계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해당 규정이 모든 경제 및 투자 측면을 신중하게 고려했으며, 메카와 메디나 지역에서도 특정 조건 하에 부동산 소유를 허용한다고 덧붙였다.

알-호가일 장관은 개정된 규정에 따라 개인과 법인(사우디 내 합법적인 거주자 및 비거주자 모두 포함)이 특정 규정 및 조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REGA는 비사우디인이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기타 권리를 취득할 수 있는 지정 지역을 제한할 권한을 가지며, 해당 법령의 시행령을 관보에 게재된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공공 협의 플랫폼(Istitlaa)'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규정은 2026년 1월에 발효된다. 시행령에는 비사우디인의 부동산 권리 취득 절차, 비사우디인에 대한 규정 적용을 위한 요건, 경제적 및 사회적 측면을 고려한 모든 관련 세부 사항이 명시된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규정이 '프리미엄 거주법(Premium Residency Law)',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 국민의 거주 및 투자 목적 부동산 소유에 관한 규정, 비사우디인의 부동산 소유 및 기타 권리 취득을 허용하는 기타 관련 법률과도 정합성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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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AI 반도체 생산에 50조 원 투자…글로벌 주도권 강화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고히 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약 50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 칩 생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급증하는 AI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는 주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이다.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도입 확대와 선단 공정 기술 개발 가속화를 통해 2나노 이하 초미세 공정 양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AI 반도체 설계 및 소프트웨어 인력을 대거 영입하여 팹리스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종합 반도체 솔루션 제공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시장은 삼성전자의 이번 투자를 통해 AI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 AMD 등 글로벌 주요 AI 칩 설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기존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더불어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