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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보성군 하반기 출발 '달 모임' 군민과 함께 더 힘차게! 보성아 날자!

7월, 희망의 보성에 우리 함께라서 참 좋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보성군은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보성 달 모임’을 개최하며 올 하반기 군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보성 달 모임’은 매월 초 개최되는 전 직원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형식적인 월례조회를 탈피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7월 ‘달 모임’은 지난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새 정부 국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 행정이 한목소리로 하반기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군민을 대표하는 12개 읍면의 읍면민회장과 이장단협의회장이 함께했다.

 

이날 자유발언 시간에는 재무과가 ‘벌교문화복합센터’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으며, 보건소는 ‘우리 부서 소개하기’를 통해 주요 보건사업과 부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직자 간 소통을 강화했다.

 

이어진 ‘보성 활력 퍼포먼스’에서 참석자 전원은 “‘더 힘차게! 보성아 날자!’ ‘보성을 든든하게!’”를 함께 외치며 하반기 힘찬 군정 추진 의지를 다졌다. 또한, “보성에서 사자! 보성이 웃는다!” 구호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결의를 공유했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식은 모두 관내 상가에서 구매했으며, ‘보성사랑상품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12개 읍면에서의 소비를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달 모임에 참석한 윤정관 읍면민회장협의희장은 “군민과 행정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힘을 모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으며, 진영후 보성군이장단협의회장은 “군정 주요 현안을 직접 듣고, 공직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앞으로 보성군에 더 큰 활력이 생길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 문화는 더 큰 창의력과 협업을 이끄는 힘”이라며, “군민과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역과 조직 모두에 생기를 불어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보성 달 모임’을 통해 군정 현안 공유는 물론, 조직 내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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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가속화 위한 윤리적 문제 해결책 모색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AI 시스템의 편향성, 프라이버시 침해, 일자리 감소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 알고리즘의 투명성 확보와 편향성 제거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많은 AI 시스템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는데, 이 데이터 자체에 편향성이 존재할 경우 AI는 차별적인 결과를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에서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알고리즘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오용 방지를 위한 규제 마련 또한 시급한 과제이다. AI를 악용하여 개인 정보를 침해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