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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군민안보결의대회 개최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군인, 군민 등 600여명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5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진천군재향군인회 주관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과 군민안보결의대회를 열어 참전용사들의 현신과 희생을 추모하고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군인,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문화 확산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대회사, 기념사, 헌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이후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호국 헌신의 노고를 위한 국가유공자 위로연을 여성회관과 관내 음식점에서 진행했다.

 

최상욱 진천군재향군인회 회장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의 위국헌신의 숭고한 정신을 우리 후손들은 반드시 물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보열 진천 부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으로 자유를 지켰고, 지금의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다”며 “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합당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상설 선생 서훈승격 릴레이 캠페인, 현충일 추념식, 제15주기 봉화산전투 무명용사 합동위령제, 안보강연회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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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