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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청주시, ‘춤추는 곰돌’과 꿀잼청주 플래시몹 한마당

문암생태공원서 깜짝 댄스… 봄나들이 시민에 즐거운 추억 선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주시는 23일 인기 유튜버 김별 대표(춤추는곰돌 유튜브 채널), AFSTARZ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문암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사랑해 꿀잼청주 플래시몹’을 펼쳤다.

 

모험 놀이터, 황톳길 등 새 단장을 마친 문암생태공원에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춤추는 곰돌’ 무대에서 플래시몹 음악이 나오자 즉석에서 참여해 깜짝 댄스 한마당을 신나게 즐겼다.

 

사랑해 꿀잼청주 플래시몹은 지난 2023년 청주시가 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꿀잼청주 배경음악 공모전 당선 음원 ‘Love you 청주’(황승현 곡)에 이연숙 안무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청주만의 노래와 춤이다.

 

시민에게 인상 깊은 추억을 선사한 ‘춤추는 곰돌’은 누구나 참여해 춤을 출 수 있는 랜덤 댄스 전문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 33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김별 대표는 지난해 12월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청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플래시몹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유하는 디지털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청주시는 청주만의 춤과 노래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형식의 플래시몹으로 진행해 꿀잼청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누리소통망(SNS)으로 자연스럽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청주시는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꿀잼청주 조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인구 88만명을 돌파하고, 대규모 국책사업과 기업투자 유치로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는 청주의 변화는 시민이 만족하는 꿀잼일상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시민이 참여하여 즐기고 직접 누리소통망(SNS)로 공유하는 이벤트를 지속 추진해 디지털 소통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심천 벚꽃이 절정으로 피는 4월 4일부터 3일간 청주대교 인근에서 벚꽃 그림을 그리고 사진 찍는 감성 소풍 포토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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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