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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강남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하고 아동권리 보호 강화

21일 신규·연임위원 위촉장 수여, 전년도 성과점검 및 우수사례 발표, 아동보호안건 심의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1일 구청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성명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강남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 분야 전문가, 의사, 변호사, 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사업 성과 보고 ▲2025년 주요 추진 사항 보고 ▲우수사례 발표 ▲아동보호 안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아동을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대 등 사고 발생 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분야 전문경력관 제도를 도입해 학대 사건 발생 시 전문성 있는 조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아동학대 긴급 전화를 운영하는 등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아동이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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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