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6.8℃
  • 맑음인천 7.6℃
  • 맑음수원 4.3℃
  • 박무청주 6.9℃
  • 박무대전 5.6℃
  • 박무대구 6.5℃
  • 박무전주 7.0℃
  • 구름많음울산 10.3℃
  • 박무광주 8.8℃
  • 구름많음부산 12.6℃
  • 구름많음여수 13.2℃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천안 3.0℃
  • 구름조금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충남도, 청양군시니어클럽 · 고령자복지주택 방문

충남형 노인일자리사업 모색, 노인 의료-돌봄 지원 준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청양군은 충청남도 노인정책과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4명이 군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청양군시니어클럽과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도 노인정책과 관계자들은 청양군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청양군시니어클럽 사무실과 공동체사업단 3개소를 방문해 청양군 노인일자리사업을 공유하고, 충남형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선진지 견학, 충남노인일자리 워크숍 참여 등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한 일자리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충남도내 노인일자리 기관과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양군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도 관계자들은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도 방문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현황, 통합돌봄 사업과 융합된 돌봄 시설별 특징, 병원 퇴원 환자의 중간집 역할을 하는 셰어형 복지주택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노인일자리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이 충남형 노인일자리사업 발굴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준비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