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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유틸리티, 새 최고경영자로 파커 믹스 임명

-- 믹스 신임 CEO, 유틸리티 청정 수소 생산 기술의 상용화 단계 적극적 추진과 강력한 글로벌 파이프라인을 통한 중공업의 수익성 있는 전환에 집중

휴스턴,  2025년 2월 18일 /PRNewswire/ -- 친환경 수소 솔루션 기업 유틸리티(Utility)는 오늘 파커 믹스(Parker Meeks)가 즉시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하여 H2Gen® 시스템의 빠른 글로벌 상용화를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틸리는 경제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수소 솔루션을 통해 수익성 있는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믹스 CEO는 전통적인 에너지, 에너지 전환, 인프라,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글로벌 산업과 비즈니스 환경에서 전략적 성장, 운영 성과, 기술 상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검증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틸리티의 기술 및 고객 실증 단계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믹스는 새로운 H2Gen 시스템의 신속한 상용화와 글로벌 배포를 주도할 예정이다. 그는 기술 상용화와 모빌리티, 데이터 센터 및 중공업에 대한 수소 공급 등 유틸리티의 잠재 시장에서 그의 폭넓은 전문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믹스 CEO는 유틸리티에 합류하기 전 하이존(Hyzon)의 CEO로 재직하며 최첨단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또한 기술 및 고성장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모펀드 소유 기업에서 주요 사업 부문의 손익 책임을 맡는 리더십 직책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맥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파트너와 맥킨지 휴스턴 지사의 대표를 역임하는 등 주요 글로벌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에 대한 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믹스 CEO는 "성공적인 실증 단계를 거쳐 이제 경제적인 수소 생산 솔루션을 상업적 배포 단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점에 유틸리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틸리티의 기술 솔루션은 제철소와 같이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산업 환경에서 이미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세계적인 선도 기업들이 유틸리티의 분명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최종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틸리티의 확장 가능한 모듈식 기술은 공통 제품 솔루션, 탄탄한 수익성, 강력한 투자자 지원을 통해 여러 지역과 최종 시장에 걸쳐 독보적인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미화 약 63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사모펀드 및 인프라 투자 회사인 아라 파트너스(Ara Partners)를 비롯한 여러 전략적 투자자들의 강력한 지원을 받는 유틸리티는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믹스 CEO는 이를 적절히 이끌어갈 것이다.

아라 파트너스의 코리 스테펙(Cory Steffek) 파트너는 "파커 믹스의 영입으로 유틸리티의 판도가 바뀔 것"이라며 "그는 전략적 비전, 운영 전문성, 업계 네트워크, 신기술 확장 경험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인재이며, 유틸리티가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바로 그 리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뛰어난 시장 대응 능력, 핵심 파트너십 확보 역량, 신속한 실행력은 유틸리티의 다음 단계 성장을 주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스턴 출신인 믹스는 전임 CEO인 클라우스 누스그루버(Claus Nussgruber)로부터 리더십을 이어받았다. 누스그루버는 전략 고문으로서 믹스의 원활한 업무 인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테펙 파트너는 "이사회는 지난 3년 동안 클라우스가 보여준 리더십에 감사를 표한다"며 "그의 리더십 덕분에 유틸리티는 고객사인 철강 공장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입증했으며,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과 같은 업계 리더로부터 자금을 확보하고 회사의 글로벌 입지를 확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1년 중반부터 CEO로 재직한 누스그루버는 기술 및 운영 측면에서 중대한 발전을 이끌며, 여러 획기적인 성과를 통해 기술의 리스크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그는 탄소 배출 감축이 어려운 철강 산업에서 용광로 가스를 직접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최초의 공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의 리더십 하에 유틸리티는 유능한 인재들로 구성된 팀을 구축하고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철강 및 바이오가스, 수소에 이르는 강력한 글로벌 고객 파이프라인을 개발했다. 최근 ArcelorMittal 펀딩 및 GH EnA 프로젝트 개발 발표 역시 이러한 성과의 일부다. 유틸리티는 운영 및 제품 개발 목표를 꾸준히 달성해 왔으며, 앞으로도 믹스의 리더십 아래 상업적 성공을 향해 더욱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유틸리티(Utility Global, Inc., www.utilityglobal.com)는 산업 탈탄소화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사모펀드 회사인 아라 파트너스(www.arapartners.com)의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유틸리티(Utility) 소개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유틸리티는 배출 가스에서 가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모빌리티, 철강 등 탄소 감축이 어려운 산업 부문의 경제적 탈산소화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독자적인 eXERO™ 가스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유틸리티의 H2Gen® 시스템은 전기 없이 다양한 희석 배출 가스에 포함된 잔여 전기화학 에너지를 활용하여 물에서 고순도 청정 수소를 생산한다.

유틸리티의 H2Gen 시스템은 높은 확장성과 모듈형 설계를 갖추고 있으며, 크기가 작고 기존 산업 공정 및 자산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H2Gen은 보조 설비를 최소화하고 운영 유연성을 높이며 총 소유 비용 측면에서 매력적인 장점을 보유한다. 유틸리티는 탄소 배출 저감이 어려운 산업들이 수익성을 확보하면서도 가스 배출, 에너지 사용, 폐기물을 줄임으로써 지속 가능성과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틸리티는 배출 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를 배출 가스를 현장 에너지, 연료 또는 원료로 전환하여 기업에 경쟁력을 제공한다.

아라 파트너스(Ara Partners) 소개

2017년에 설립된 아라 파트너스는 산업 경제의 탈탄소화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사모펀드 및 인프라 투자 기업이다. 아라 파트너스는 산업 및 제조, 화학 및 재료, 에너지 효율 및 연료, 식품 및 농업 부문에서 탈탄소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발굴, 확장 및 최적화한다. 아라 파트너스는 휴스턴, 보스턴, 워싱턴 DC, 더블린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2023년 12월에 3번째 사모펀드를 성공적으로 마감하여 미화 28억 달러 이상의 신규 자본을 유치했다. 2024년 9월 현재 미화 약 63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아라 파트너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arapartn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02/art_686737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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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위약금 면제 눈치 보는 SKT, 고객은 '폭발 직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상 초유의 해킹 사태를 맞고 있는 통신 1위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 피해자들에 대한 위약금 면제 요청을 사실상 거부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SKT 유영상 대표는 8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위약금 면제를 수렴하지 않는 것에 대해 '수백~수천억 손실로 인한 '경영상 부담'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수조 원 AI에 투자하던 회사가 고객 피해 보상을 위해 억도 감당 못하느냐”는 냉소와 분노가 쏟아진다. “경영상 어려워" 영업익 1조 넘는데.. SK텔레콤은 이번 해킹 피해 고객들에게 위약금 면제 및 중도 해지 지원 요구가 잇따르자, 공식적으로는 이를 “검토 중”이라 밝혔지만 내부적으로는 '경영상 차질' 우려를 이유로 사실상 거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SKT는 지난해 영업이익만 1조 4천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반도체 투자에 2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단기간 수십억 원 수준의 위약금 면제가 ‘경영상 차질’을 일으킬 정도라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국회 과방위 청문회에 참석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