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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9대 울릉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릉군의회는 18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84회 임시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한 해 동안의 계획과 군정 운영 방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에 따라'울릉군 및 울릉군의회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일부 개정안에는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의 직급을 기존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를 통해 울릉군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과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지속적인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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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