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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제1회 공공 미술 아부다비 비엔날레 2단계 시작…UAE 전역에서 다양한 신작 공개

-- 공공 미술 아부다비 비엔날레, 2025년 4월 30일까지 아부다비 전역에서 열려

-- 2단계 전시회에선 타릭 키스완슨, 아예샤 하드히르, 아키텍투라 익스팬디다, 랜드 압둘 자바르 등 국내외 예술가들의 설치 작품 전시 

-- 비엔날레는 활기찬 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탐험 가능한 8개의 주요 루트 마련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18일 /PRNewswire/ -- 제1회 공공 미술 아부다비 비엔날레(Public Art Abu Dhabi Biennial)가 아부다비 전역의 여러 상징적인 장소에 9점의 작품을 새로 공개하고 설치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2단계 행사를 시작했다.

Rand Abdul Jabbar, Crown, Public Art Abu Dhabi Biennial 2024 – 2025
Rand Abdul Jabbar, Crown, Public Art Abu Dhabi Biennial 2024 – 2025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공 미술 아부다비 비엔날레는 아부다비를 예술, 문화, 공동체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전시회에는 새로 위촉해 제작한 40점의 작품을 포함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전 세계 70여 명의 예술가들이 '장소별 성격에 맞게(site-specific)' 만든 작품이 아부다비와 알 아인의 도심 전역에 설치되어 전시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화려한 개막에 이어 앞으로도 아부다비 버스 터미널에서 전시될 아틀리에 아지즈 알 카타미(Atelier Aziz Al Qatami)의 작품과 함께 지난주 앙가 아트 콜렉티브(Anga Art Collective), 아키텍투라 익스팬디다(Arquitectura Expandida), 아예샤 하드히르(Ayesha Hadhir), 루시아 코흐(Lúcia Koch), 랜드 압둘 자바르(Rand Abdul Jabbar), 넨나 오코레(Nnenna Okore), 소피아 발라감왈라(Sophia Balagamwala), 타릭 키스완슨(Tarik Kiswanson)의 신작이 공개되며 비엔날레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후세인 샤리프(Hussein Sharif), 에밀리 자시르(Emily Jacir), 라미 카슈우 x 에미리트 아티산스(Rami Kashou x Emirati Artisans), 알리아 파리드(Alia Farid), 라티파 사이드(Latifa Saeed)가 새로 설치한 작품들은 공공 미술 아부다비 비엔날레의 남은 기간 동안 전시회의 8개 루트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다. 비엔날레 행사는 4월 모바일 아카데미 베를린(Mobile Akademie Berlin)의 참여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설치된 작품들은 아부다비 코르니쉬 루트(Abu Dhabi Corniche Route), 아부다비 공공 공원 루트(Abu Dhabi Public Parks Route), 아부다비 버스 터미널 루트(Abu Dhabi Bus Terminal Route), 아부다비 시내 루트(Downtown Abu Dhabi Route), 카펫 수크 루트(Carpet Souq Route), 국립 극장 루트(National Theatre Route), 문화재단 루트(Cultural Foundation Route), 알 아인 오아시스 루트(Al Ain Oasis Route)에 두루 설치됐다.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이 루트들은 도보나 자동차로 둘러볼 수 있다.

행사 2단계의 일환으로 방문객을 위해 마련된 공개 프로그램은 현대 문화유산 건물인 아부다비 버스 정류장 등 다양한 비엔날레 장소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대담회, 큐레이터가 직접 안내하는 투어,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초연된 이집트 출신 작가 와엘 샤키(Wael Shawky)가 극본을 쓴 '드라마 1882(2024년작)'의 문화재단(Cultural Foundation) 내 상영, 그리고 카펫 수크에서 예술가 크리스토퍼 조슈아 벤튼(Christopher Joshua Benton)와 공동체의 공동 공개 공연이 포함어 있다.

리엠 파다(Reem Fadda) 아무다비 문화관광부(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 이하 DCT 아부다비) 문화 프로그램 담당 국장은 "공공 미술 아부다비 비엔날레의 출범은 아부다비 예술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공공 미술 아부다비 비엔날레 2단계의 일환으로 공개된 작품들은 우리의 독특한 문화적 맥락 속에서 '공공'이라는 개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이 설치물들은 환경, 공동체, 도시성, 토착성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이러한 요소들이 아부다비와 알 아인 내 공공 공간을 어떻게 정의하는지를 탐구한다"고 말했다.

클레망스 베르갈(Clémence Bergal), DCT 공공 미술 아부다비 담당 국장은 "공공 미술 아부다비 비엔날레는 공공 미술 아부다비 이니셔티브의 3대 축 중 하나"라며 이렇게 덧붙였다. "전시되는 예술가와 예술 작품의 폭넓은 범위는 아부다비가 예술을 사회 구조에 통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다는 걸 보여준다. 이번 행사는 또한 중요한 건축 및 도시 공간의 보존에 이 프로그램이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해준다. 우리는 모든 설치 작업을 통해 공공 미술의 힘을 활용한 장소 만들기 및 집단 기억을 통해 아부다비 내의 창의적 유산, 문화 인프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공 미술 아부다비 비엔날레 웹사이트 paad.ae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최신 전시 일정 및 위치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에서는 전체 보도 자료와 고해상도 이미지를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소개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아부다비)는 아부다비의 문화, 관광, 창조 산업 분야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면서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아부다비가 폭넓은 글로벌 야망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다. DCT 아부다비는 아부다비의 국제적 입지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는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부다비의 잠재력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통합하고, 노력과 투자를 조율하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최고의 도구, 정책, 시스템을 사용해 문화와 관광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걸 목표로 한다.

DCT 아부다비의 비전은 아랍에미리트의 사람, 유산, 풍경에 의해 정의된다. DCT 아부다비는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면서 독보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도시로 아부다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대의 전통, 선구적인 이니셔티브, 창의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와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dct.gov.ae 및 abudhabiculture.ae를 방문하면 구할 수 있다.

공공 미술 아부다비 소개

공공 미술 아부다비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아부다비)가 아부다비 전역에서 공공 미술을 활성화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이니셔티브이다. 이 이니셔티브의 핵심은 공동체의 참여 활동이다. 이는 장소 만들기 및 집단 기억을 통해 UAE 수도인 아부다비 주민들의 창의적 유산, 문화적 인프라, 생활성, 복지를 향상시키는 게 목표다. UAE에서 공공 미술을 통해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는 창조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35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이 이니셔티브에 투자되고 있다.

사진: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02/art_686720_1.jpg

사진: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02/art_686720_2.jpg

사진: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02/art_686720_3.jpg

Rand Abdul Jabbar, Crown, Public Art Abu Dhabi Biennial 2024 – 2025
Rand Abdul Jabbar, Crown, Public Art Abu Dhabi Biennial 2024 – 2025

 

Rand Abdul Jabbar, Crown, Public Art Abu Dhabi Biennial 2024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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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